1) 교차로에서 정지해 있는 내 차를 뒤에서 택시가 들이 받았을 때
불쌍해 보여서 그냥 보내 준 것...
열라 후회 한다.
범퍼가 패여서 도색도 안된단다...
2) 지난 주에는 강남역에서 직진 차선이 막혀서 천천히 앞차 따라고 있는데
왠 택시가 좌회전 차선으로 쌩하고 달려 와서 내앞에 새치기 하려고 해서 내가 못하게
했더니 나한테 손가락질 하고 간다. 남들은 다 줄서서 기다리면서 가는데
택시는 아무때나 새치기 해도 된다는 월권이 있냐?
열라 후회 한다. 그 시끼 손가락을 안 부러뜨린게...
3) 좌회전 하려고 신호 대기하다가 신호가 떨어져서 출발하니 왠 택시가
교차로 반대쪽에서 튀어 나와 정면 충돌할 뻔 했다.
나보고 운전 똑바로 하라고 한다. 신호 위반은 지가 해 놓고 내가 욕을 먹어야 하나?
열라 후회 한다. 그 시끼 주둥아리 안 찢어 버린게...
너무 많아서 가장 기억에 남는 3개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