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600cc 바이크 오너 입니다. 사건해결좀 도와주세요.
10월10일 밤 11시쯤 구로구 동양공전 앞 편의점에 잠시들러 동료라이더 3명과
커피한잔 마시고 있엇습니다. 그런데 크레도스 차량 한대가. 서있던 제 바이크를
치고 도망을 가는겁니다.. 일단 쫒아가서 잡았죠..
운전자가 차에서 내리더니.."이 xxx들아 니들뭐야.. 내가 뭐 잘못한거있어? 죽고싶냐?"" 이러는겁니다 ㅡㅡ; 나이 50중반 되신분이.. 말할때 입에서 술냄새가 엄청 나더라구요..
일단 경찰서에 신고했습니다. 근처 파출소로 가서.. 음주측정을했죠..
근데 이 운전자가 음주측정 거부를 하였습니다... 그와중에 계속 욕설과 발길질을
하더군요.. 심지어는 가지고있던 지갑을 던져서 제 머리에 맞았습니다.
머리에 상처와 혹이 조금 났습니다.. 열받는데도 전 계속 참앗죠 ㅡㅡ;
다시 경찰서 교통사고 조사반으로 갔더니.. 사복입은 경찰한분이..운전자랑 친분이
잇는것 같았습니다.. 거기서 다시 음주측정을 해보라는겁니다. 측정거부보다는
측정하는것이 낳다고.. 경찰이 음료수랑 사탕까지 매점에서 사다주더군요 결국은
혈중알콜농도 0.215가 나왓습니다. 그경찰이 저한테 이런말까지 하더군요..
"이사람들아 이까짓 경미한 사고가지고..이 밤에 경찰서까지 찾아오냐..젊은사람들이
개념이 없어..쯧쯧쯧" 이러는겁니다...<참고로 제나이 28살에 바이크 견적은 1,340,000원
나왔구요.. 머리맞은상처 진단 10일 나왔습니다..> 전 다음날 필요한서류를 제출하고
나왔습니다... 바이크는 센터에 보관중입니다..
지금 16일이 지났는데.. 아직 경찰서에선 한번의 연락도 안옵니다.
제가 몇번 찾아가고 전화했는데 그때 마다 담당자가 출장중이였져..
전 앞으로 어떻게 해야합니까? 아무래도 경찰이 사건을 그냥 무마시키려는것 같은데..
보배드림 회원분들의 많은 조언부탁드리겠습니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