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은 글과 상관없는 크레도스입니다...
정말..황당해서 글씁니다...
오늘 15시경...제가 일산에서 행주대교타고...2차선으로 눈도 오고해서
정속주행 70km로 가고 있었습니다...일단 행주대교남단은 3차선에서 2차선으로 좁아
지고...다시 4차선으로 늘어나는 병목구간이 있습니다..
그 병목구간에서 2차선으로 가고있었는데...갑자기 녹색크레도스구형이 제차조수석쪽
으로 밀고 들어오더군여...3차선으로 계속가도 안전지대가 있어서 사고가 날뻔한 일은
없는데...무식하게 계속 밀고 오더군여...그래서 혼을 울려대고..날리를 쳤죠...
사고날것 같으니까...그랬더니...옆에 여친도 있는데..창문을 열고..개새끼..죽고싶어서
환장했냐고..날리를 치더군여...황당해서..지가 밀고들어와 놓고 운전 똑바로 하랍니다.
열받아서...크레도스 앞을 막고 갓길로 차를 세웠죠...그랬더니 내려서 개새끼..죽이네
살리네..아주 배운게..쌍욕밖에 없더군여...한참 욕듣고 있으니 열받더군여....
죽어도 자기차선이라더군여..,가서 확인해 보자니까..좋다고 확인해서 젊은 놈새끼..버릇고친다고...가자고.....그래서 제가 ...좋다고..나 진짜 열받았으니까....확인해서..아자씨 잘못나오면...그 주둥이 찢어버린다고 하니까....가다가...좋게 얘기할때..가랍니다..
실컷 욕해놓고...미안하단 한마디 안하고...집에 가면 나만한 아들있다고하고....
장난하십니까...아자씨가 미안하다고...아니...창문열고...우리한테..욕만 안했어도
그냥갔습니다...나이먹은게 벼슬입니까.....운전똑바로 하쇼....아자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