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어머니께서 며칠 전 뺑소니로 신고를 당하셨는데요..
해운대 프리머스 앞에서 유턴하던중 길가에 있던 그랜져를
박고 그냥 갔다고 신고가 들어왔더라구요..그떄 차에는 어머니랑 동생
이랑 타고 있었구요...아무 느낌도 못 느꼈다는데...해운대 경찰서 가서
확인해보니 피해차량에는 정말 작은 흠집만 있어다네요...
그래서 경찰서 특에서 좋게 합의 봐라 그래서 그랜져 차주가 뒷범버 갈아야겠다고
33만원인가 달라고 그랬답니다..그래서 어머니는 알았다고 갈고 영수증 보내주면
돈 보내주겠다니깐 담날 피해자 남편한테 전화가 와서 다짜고짜
돈부치라고 하더랍니다..그래서 어머니는 영수증 보여주면 돈 드린다니깐
이 아줌마 안되겠네 하면서 자기 마누라가 자고 일어나니 갑자기 온 몸이 아파서 병원에
입원하겠답니다..그래서 어머니는 보험처리 해줄테니깐 그러라고 했져..
그러니깐 해운대 경찰서에 바로 고소장이 접수되더랍니다...경찰서 측에서는
바쁜데 왜 좋게좋게 해결안해줘서 귀찮게하냐는 식이었구여...
이럴땐 어떻게 하는게 가장 좋은 방법일까요...
보배님들...도움좀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