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훈아 아빠야 오늘 너에 출생신고를 했단다
아들에 출생신고를 하면 기분이 좋아야 하는데 아빠는 눈물만 나오는 구나
정말 좋은아빠가 되고 싶은데 많은것을 보여주고 들려주고 싶은데 종훈아
아빠에게 기회를 주겠니 엄마아빠가 우리 종훈이를 안아볼수 있도록 빨리 나아야지
아가 빨리 집에가야지 거기는 우리집이 않이잔아 집에가서 엄마 품에서 젓두먹구 아빠랑
놀아야지 어서 집으로가자 힘들어도 조금만 참고 힘내서 엄마랑 아빠랑 집에가자
아가 아픈건 아가 잘못이 안이란다 엄마 아빠가 건강하게 나아줘야 하는데 엄마 아빠가
미안 하구나 용서해 주렴 호흡기를 달고있는 너에 모습에 엄마는 눈물만 흘린단다
그런 엄마를 아빠가 위로해 주어야 하는데 아빠마저 약해지면 않되는데 .......
사랑하는 아들아 ! 아빠에게 힘을주렴 엄마와 사랑하는 우리 종훈이 를 지킬수있게
아들 ! 지금 힘들고 아픈건 행복으로 가는 지름길을 걷고 있다고 생각하자
길을 걷다 가시에 살짝 찔린것 뿐이라고 .................
아빠 힘낼게 종훈이도 힘내서 이겨낼수 있겠지 사랑한다 내 아들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