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을 보시면 양쪽 주택 가운데 자동차 한대 정도 주차할수 있는공간이 있습니다.
그런데 이놈의 바이크가 그자리를 다 차지합니다.
이 바이크의 주인은 같이 세 사는 사람인데여 몇번 부탁해도 꼭 저렇게 세워 놓습니다.
그 분의 말로는 자기 바이크가 등록도 안되있구 누가 훔쳐 갈지 몰라서 저렇게 세워 놓아야
안심이 된다고 하네여...
그런데 더 웃긴거는 저자리가 출입구 바로 앞이거든여 밤에 잘못해서 문열고 나가다 넘어질뻔 한적도 한두번이 아닙니다.
주인 아저씨가 부탁했는데도 계속 저렇게 주차를 해놓네여 그리고 이분은 동네에서 슈퍼를 합니다. 제가 복수할수 있는거라고는 저분 가계를 가지 않는건데여 너무 비참합니다.
이번주 월요일은 제차앞에 바이크를 세워놓고 빼주지 않아서 대중교통을 이용할수 밖에 없었습니다.
저 바이크 구청에라도 신고하고픈 마음 간절하네여 등록도 안해나서 번호도 없습니다.
다시 한마디하고 싶은데 너무 인상이 무서워서 말도 못하고 집 계약 끝날려면 5개월 남았는데
5개월을 어떻게 버틸지 고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