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보배 횐님들
어이없는 일이 있어서 한마디 하고 싶네요
제가 25일에 후미 추돌을 당해서 입원해 있다가 27일 오늘 퇴원을 하게 되었는데요
대인 담당이란 여자분이 하도 어처구니가 없어서 글을 올리게 되었네요
입원한 곳은 개인 병원이었구요 합의란 것을 하게 되었는데
담당 직원분이 마지막에 던진 말이 너무 어이가 없어서요
합의금을 90을 주겠다고 하더군요 제가 사업자도 있고 해서 주위에서는 그렇게 하지 말라고 하더군요 근데 월말이구 해서 그냥 빨리 나오고 싶었져
그렇게 싸인 하구 나올려구 하는데 직원이 병원 사무장이랑 잘 아는 사이인거 같아서
더 줬어요 그러더군요
내가 거지가 된 기분이 들더군요 말 한마디에 천냥빚 갚는다고 몸조리 잘하라고 하는것도
아니고 너불쌍해서 내가 몇푼 더줬다로 들리데요
그래서 합의서 그냥 없애자 그랬더니 그렇겐 안된다고 하더군요
이것이 초일류 기업을 지향하는 삼성이라는 곳인지 다시 느꼈네요
받아갈땐 굽신거리면서 지불할땐 한없이 위에 서려 하는 이게 삼성 이라는 기업 이념 인지
씁쓸 하네요 이렇게 키보드나 두드리고 있는 제가 우습기도 하구요
읽어 주셔서 감사 드리구요 즐거운 명절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