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신호대기중 동승자가 1명 있는 상태에서 중침 한 차량과 경미한 접촉사고(가해자가 중침 인정하여 10대0과실 최종판결)가 발생하여 대인은 정말 경미하여 저와 동승자 30씩 총 60에 합의하였고 대물이 고민돼서 글 올립니다.
보험담당자는 1급정비공장에 차 넣어서 수리하라고 정비공장에 내일 날짜로 스케쥴 잡아줬는데 집에와서 생각해보니 차량 파손또한 마찬가지로 정말 경미하여 그냥 미수선 처리해서 덴트집 가거나 그냥 현금만 받고 수리안하고 타고 다니려고 하거든요...
전에 정비공장에 차 맡기니 본드자국? 같은게 여러곳에 남아있어 더 찝찝할거같고...
경찰서에서 조서 작성할때 피해부분 앞문,뒷문,뒷휀더라고 최종작성했고요..
첫번째 사진이 앞문짝
두번째 사진이 뒷문 플라스틱 부분
세번째 사진이 뒷문끝과 휀더
견적 얼마나올까요??
견적이 얼마안나오면 그냥 정비공장에서 수리받는게 낫겠죠??
제 차량은 쏘울 09년식입니다.
일단 쏘울님께서 사업소와 공업사 견적을 직접 뽑아보세요.
(플라스틱 부품값은 같더라도 공임에서 차이가 클꺼에요)
어떤 선택을 하시던 본인 자유이기에 사업소 견적 기준으로
보상담당자와 조율해보시길~ 미수선 청구시 렌트카 이용을
하지 않는부분(교통비조로 요구)에 대해서도 어필하시구요.
그럼 담당자는 사업소, 공업사 각각의 견적 중간선쯤에서
제시하지 않을까 예상합니다. 물론 너무 터무니 없는 액수는
바로 공업사 말고 사업소로 넣으시구요..
사업소=기아차 수리센터(오토큐)
인가요??
제가 아는게 없어서...
정확한 견적은 저도 잘모르기에 님께서 발품 팔아보시고 대략 수령
가능한 금액을 파악해보시라는거였어요.
그사람들은 워낙 선수들이라.. 공업사 기준 최하로 잡은 금액에서
님께서 야매로 덴트집에서 기계 윙~하고 간단히 수리했을시의
금액과의 차액이 실리가 있는지 고심해본후 결정을 내리셔야해요.
사업소든 공업사든 보험사에서는 이리저리 깍고 견적의 80% 내외
지급하는것 같습니다. 절대 견적의 100%는 아니라는점 참고하시고
좋은 결정 하시길 바라겠습니다.
웬만하면 개인합의 되는지 물어보고 안되면 ....
중침 중과실로 정확하게 처리하시는게 좋겠죠...나중에 차값이.....
평생 타실꺼면 미수선해서 처리하시는것도...
수리로 간다면
차를 입고해야되니 랜트도 생각해야하니 견적의 80프로 정도에서
담당자와 협상을 하면 될것같은데요.
그냥 편하게 생각하세요. 협상이 생각처름 안되면 그냥 원칙대로
수리하시면 된다 생각하면 고민할것 없어요.
정식 사업소 입고가 마음 편할수 있어요.
(1)
합의 금액 보니까 대인 관련해서는 입원 아니고 통원 하신거죠?
대인 전에 대물 미수선을 하셨으면 협상에서 유리하게 할 수 있었는데
아쉽네요.
(2)
기아 정식사업소 = 견적가장 비쌈 들어가셔서 FM으로 견적 내시구요.
(대략적인 수리 기간도 문의)
다만 미수선 상황이라서 견적 내고 수리까지는 갈 수 없게 STOP 시켜 놓으세요.
저렴하고 잘 수리해주는 덴트업체/판금업체 견적도 물어보시구요.
잘 모르겠지만 두 판이고 경미한 사고라서 두 판에 30?
FM 견적서 금액에서 보통 받는다 싶으면 부가세 튕기고 70~80% 받으실거고,
렌터카 사용 안하는 조건을 잘 어필하고 쇼부만 잘 치면 더 받을 수 있어요.
부가세 튕기는 것이 미수선처리 관례라고 하는 분도 계시는데, 사실 이야기
풀어나가기 나름이고, 견적서금액 100% + 부가세 + 견적서 발행비용까지
청구 가능합니다. 교통비는 못받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것도 쇼부치기 나름일
것 같은 생각이 들지만..)
ps .저도 여기 예전에 미수선 질문글 올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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