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출근하려고 나와보니 모든차량들이 손을 흔들며 저한테 잘다녀오라고
안전운전 하라고 손흔들기를 해주네요...
짜식들 형님배웅할줄도 알고 다 컷네...ㅎㅎㅎ
어제 밤사이에 눈과 비가 살짝 섞여내려 차앞유리에 조금 쌓여 있었는데
우리 초소 경비아저씨가 아침일찍부터 모든차량을 다 치워 놓으셨네요..
이사진 끝부분에 지금 교통통제하시고 계십니다.
제차는 어제 늦게까지 술사묵느라고 대리운전하고와서 유리에 쌓이게 없었다능...ㅎㅎ
이광경을 보고 나니 세상이 참 맑아보였습니다.
출근하는 발걸음이 가볍더군요^^
우리초소 경비아저씨 고맙습니다.
출근하는길......
여기는 갈마대로 삼거리(대전분들은 잘아시죠? 양쪽을 바라보고 경쟁을 하시고 계시는 타이어판매점)
이른아침에 오른쪽 타이어판매점 직원과 사장님으로 보이시는 분들이 차량을 향해 아침점호를 하시더라구요..
뭐라고 소리를 지를까?궁금했습니다.ㅎㅎ
다름아닌 고개를 푹 숙이시며.......
싸랑합니다...고객님.......정말 큰소리로 외치시더군요...(저는 사랑해주지 마세요..남잔 노 ㅎㅎ)
이상 ............오늘아침 출근길 광경이었습니다.
바닥이 아직 많이 미끄럽습니다.안전운전하시고요^^
언제 글을 또 쓸지 몰라서
미리 인사드립니다.
새해복많이 받으시고 즐거운 명절보내시고
올해는 소원성취하셔서 대박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대전에서 발빠른 뉴스 엘티이 보상팀킬러기자였습니다.
다음소식 전해주시죠...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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