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경기용인 수지에 거주하고 있는 올해 30살
이용선이라고 합니다.
다름이 아니고 여러 보배선배님들께, 정말 중요한 질문을 드릴려고합니다.^^
오늘 아침 출근길에 시비가 있었습니다.
아파트 지하주차장에서 올라와서 아파트 정문 입구쪽으로 가는도중
제앞에 어떤차가 아파트 주차장에서 차를 뒤로 빼고 있었습니다.
솔직히 거리는 어느정도 있었으나, 제가 조심하라는 뜻에서
클락션을 살짝 울렸습니다.
그런데 그사람은 저를 째려보더군요.
아, 물론 클락션을 울린건 제가 잘못했습니다.(이놈의 클락션절제를 해야하는데)
하지만, 기분나쁠정도로, 울린것도 아니구요, 진짜 살짝 눌르기만 했습니다.
근데 저를 째려보니, 아침부터 기분이 상하더군요.
그러고 나서 가는 도중 제가 그차 앞으로 차선변경을
하였습니다. 물론 급하게 변경은 없었습니다.
그러더니 그사람이 쫓아오더니, 제앞에서,
급브렉으로 차를 세우더니, 내려서 저한테 다짜고짜
시비냐고 하면서 욕을 하더군요.
그래서, 저는 뭐가 시비냐 하면서 저한테 보자마자
욕과 반말을 하기에, 저도 욕과 반말을 섞었습니다.
그과정에서 그사람이 자기 출근해야 한다면서 제 차번호,
아파트 동호수를 따갔습니다. 그래서 저는 저도 출근을
해야 하지만, 너무 화가나서, 그사람을 못가게 막았습니다.
그러더니 경찰을 부르더군요.
저는 그자리에서 끝내려고 했구요, 그사람은 나중에
보자면서 서로 언성과, 약간의 몸부딧힘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저도 나중에 보자 하면서 갈려고 하는데 계속
욕을 하더군요,(나이 40넘었다고 다짜고짜 첨부터 욕을
해도 되는건지...ㅡㅡ)
경찰부른것도 그사람이 취소를 했습니다.
중요한건, 제가 그사람을 못가게 그사람 차문을 열었습니다.
그러더니 그사람이 갑자기 출발을 하면서, 제 왼쪽 발가락이
그사람 운전석 뒷바퀴에 밝혔습니다.
그사람이 제 발을 밝고 그냥 갔는데, 이것도 뺑소니가
되는지요!? 그리고 지금도 발이 많이 욱신거리구요,
그사람 차는 벤츠스마트?? 인가 하는 차량입니다.
어차피 번호는 몰라도 그차량 아파트 주차장,지하주차장에서
많이 봤기 때문에 번호, 동호수 찾는건 어렵지 않구요.
보배선배님들의 의견을 듣고 싶습니다.
아니면 신고를 해야하나 하구요.
바위섬님 고맙습니다.
조신운전님 감사합니다.^^
그냥 출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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