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먼저 사과부터 드립니다. 전혀 관계없는 내용이지만...
너무 어이없고 답답하고 어처구니가 없어.. 이럴게 올려봅니다.
(활동은 거의 많지않지만 자주 눈팅하는 1인으로써 이런 부탁마저 부끄럽습니다.)
3층으로 구성된(반지하 포함) 주택입니다.
일단 구성원을 먼저 말씀해드리자면,
2층에는 저와 5월에 출산 예정인 와이프와 3살짜리 아들녀석이 있고(주인집)
1층에는 월세로 지내시는 아주머니와 대학생 고등학생 아들,딸과 함께 계시고
지하층은 월세이며,초등학생 딸을 둔 신내림 받았다고는 하나 증거가 없는 아주머니가 살고 계십니다.
문제는 지하층 아주머니가 집에서는 담배를 피우면 안되니 (자녀한테 해롭다고...) 출입문을 열고 담배를 피우시고 있습니다.
담배연기가 위로 뻗는 성질로 인해 1층 와 2층(저희집) 에 피해가 심각하여
주인집으로써 담배를 태우실때 외부로 나가서 태워달라고 요청을 몇번이고 드렸는데.....
하신다는 말이 여자이고 하니 그렇게 못하겠다고하시어 그럼 옥상에서 태워달라고 부탁을 드렸습니다.
옥상에는 사람눈에 안띄우고 피울 자리가 있습니다.
그랬더니 굳이 내가 왜 올라가야하냐며 막무가내로 말씀하시네요
환기가 안된다고 했더니 그다음부터 시도때도 없이 현관 출입문을 열어 놓구 담배를 태워버리고는 합니다.
물론 문을 열어놓는다고 해도 환기는 안됩니다. 아시겠지만 밖으로 나가는 것보다 위로 올라오는게 더 많기 때문에 환기를 한다고 해도 한계가 있습니다.
그래도 환기를 한다고 하니 1층과 저희와 참고 견디면서 속으로 싹혔습니다.
그런데 밤에 11시 넘어서 담배를 태우고 문을 활짝 열어놓구 그냥 자버립니다.다음날 출근때문에 일찍 집에 나설때는 어김없이 문이 열려 있어 매번 문을 닫고 출근 합니다.
그것에 관해 밤새 문을 열어두면 도둑이나 낯선 사람이 드러올 가능성도 높고 추운날에는 내부에 수도관이 돌기때문에 동파 우려도 있고 지하층의 보일러실이 따로 없어 외부에 노출인데 얼 가능성도 있으니 밤에 담배를 태울경우 환기 이후 꼭 닫아달라고 말했습니다.
그랬더니..... 적반하장도 유분수지....... 저한테 임신한 와이프가 애를 제대로 낳을수 있을것 같으냐..... 그애가 니 애가 아니다..... 막무가내로 이렇게 말하네요.... 그말에 저도 육두문자가 썩인 욕으로 대꾸했지만..... 분을 참기가 너무 하네요
1층 아주머니한테도 한번도 그런 말 하지 않았지만 처음으로 부탁드린다고 담배를 피우지 말라는게 아니라 밤에는 출입문 좀 잘 닫아달라고 했더니
너는 또 모냐... 주인집도 아니면서...란는 식으로 말을 하네요
그래서 옆에서 제가 주인집에서 말해두 씨알두 안먹히는데 더 머라고 합니까..
했더니.... 세상에 어떤사람이 임신한 사람한테 그것도 애가 있는 아주머니가.....
대한민국 어느 아빠들한테 물어보세요 그런말 듣고 참을 수 있는지.....
그리고 또 한다는 소리가 그런게 시르면 너네가 나가라고 하네요.....
어이가 없습니다.... 주인집도 개무시고 그렇다고 이웃한테도 그러고....
이건 모..... 자기가 잘났고 신을 모시는 사람한테는 신처럼 대하라고 하네요
그러더니 저한테 그러덥니다...... 욕햇으니깐 그걸로 고소하겠다고......
정말 웃기지도 않습니다.
그러더니 경찰이 와서 얘기를 듣더니...... 1층 아주머니께는 상종하지말고 말도 썩지 말라하시고 저한테는 주인집이니 참으시라고.....
경찰분들이 돌아가시고 1층 아주머니와 대화를 나누고 있는데 갑자기 올라와서는 니 와이프 배속에 애기가 니애기인줄 아나보지... 니 왕프가 나한테 와서 다얘기해주고 갔어... 라구 하구 가버리는데.....
1층 아주머니가 그걸 보시고 다리를 후들 거리시면서 어쩜 사람이 저렇냐고 하시네요
그러시더니 더이상 못 살겠다고 합니다.....
참으로 기가 차고 어이가 없습니다.
처음에 입주 할때 집에다가 굿방을 차리겟다고 해서 나가라고 했습니다.
그리고 그이후 그여자의 친구가 살았다가 나가믄서 다시 그여자가 부탁을 해왔습니다.
아이가 이집에서는 친구들도 많이 데려오고 이랬는데.... 다른집에 친구들을 초대하지도 못하고 (다른집이 누추햇는지.....) 그런다고
애를 봐서라도 제발 부탁드린다고 하면서......
딱해보여 장인어른과 상의후 장인어른이 계약하는거에 동의 하셨는데....
은혜도 모르고 뒤에서 칼을 꼽히는 경우가 되어버렸네요
진심...짜쯩나고......
5월 출산을 앞둔 와이프와 3살짜리 아들이 있는 대한민국 평범한 가장으로써.......
어찌해야할 방도가 없네요....
사진부터 집위치.... 다밝혀서 매장 하고 싶은데.... 차마 그러지는 못하겠고.....
답답하네요..... ㅠㅠ (참고로 월세 계약기간이 2년인데... 작년 11월에 입주 했습니다.)
도움이 된 만한 것들 좀 부탁드립니다.............!!!!!!!!!!!!!
*예전 메론빵으로 차마담을 기어해주시는 분들 및 이글을 끝까지 읽어주신분들 너무나 감사드립니다!!
안운하시고 늘 행복하세요!!
"지장보살~지장보살~자장보살~"
그리고 정 말이 안통하면, 이사비주고 쫒아내야죠.
님도 화나시겟지만
저런년은 그냥 무시하고
님이 빠른시일 이사하는 방법밖엔없네요
근데 물론 저년의 개소리지만
와이프분께서 저년에게
와이프 배속에 애기가 니애기인줄 아나보지... 니 왕프가 나한테 와서 다얘기해주고 갔어... 라구 하구 가버리는데. . . . .
요건 먼가요? 지송합니다 힘내세요
오늘 바로 연락 왔네요.. 1층집 착하신 아주머니는 더이상 이렇게 못지내겠다고 저희한테 올라와서 이사 가시겠다고 하네요......
세상에..어쩜... 담배연기가 시르면 니들이 나가살라고..... 정말 어처구니가 없습니다..
그런 몰상식한 사람들이 있어서 모든 흡연자들을 범죄자 취급하지요.
이사비용을 쫌 쎄게불러서라도 내보내는게 좋을것같네요...
그리고 앞으로 월세는 계약할때 1년으로하세요...
해결이 잘 되셨으면 좋겠네요
이웃이 대믄 사이좋게 지내야지...
돈잇다구 너무설래발치신거는 아닌지...
녹취해놓으시는게 어떨까 싶네요.
이렇게 담배를 피는 사람은 까도 됩니다.
나같음 옥상 가서 편하게 피겠다.
현재한달지난상태이라..한달을기다려보지만..내버리고또저런면답이없을듯해요...
저번에도두달밀릴때정부에서월세못내는가정에게지원금이나오는제도가있다고그지랄하면서저희보고참지도못하고달라고한다고개드립한적이있습니다....세무소나국세청에문의결과그딴제도듣보잡이랍니다...
정말...대단하다고밖에는!......
저런분류는정신이상일가는성이많다고자기네돌도어찌못한다구하네요...ㅜㅅㅜ
자칫 세입자를 보호하기 위한 논리가 법에 적용될 수 있으니 증거자료를 철저히 마련하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법수업 교수님 말씀도 민사는 증거싸움이라니 녹취는 필수구요... 1층 세입자의 증언이나 증빙서류등도 준비하시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계약은 중대한 결점이나 하자가 있으면 계약 취소로 무효로 만들 수는 있지만.. 법이란게 시일이 걸리는 일이라... 참 이런 경우는 집주인으로서 참 걱정이 많으시겠습니다.
모쪼록 일이 잘 풀리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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