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연수차 제주도에 가게 되었고, 연수가 끝나고 놀려고 차도 빌렸습니다.
그렌저HG를 빌렸는데...3일 15시 ~ 8일 11시까지 178,000원 달라더라구요..
오~ 생각보다 싸다 하고 빌렸는데...막상가니...
일반자차 vs 완전자차를 논하는데 일반자차는 들어봐야 사고시 자기 부담금에 차량휴차료까지 보상해야하다는말에..
에이..완전자차를 하자 하고 금액을 물어보니...
119,000원.....무슨 오늘 오후 15시부턴데라고하니 하루씩 친답니다....
그럼 8일에도 오전에 반납인데.....좀 의아했지만 보험을 안들면 나중에 렌트카 반납할때
이것저것 트집잡으며 수리비 요구한다는 친구말에 울며겨자 먹기로 들었죠....
근데 제가 곰곰히 생각해 보니...보험 가입했다고 나한테 보험증권 준것도 아니고...
그냥 지네가 꿀꺽하는거 아닌가라는 의문이 들더군요.
그리고, 큰 사고가 아닌이상...지네도 안고치고 계속 돈만 챙기는거 아닌지라는 생각도 들구요.
제주 렌트카 알고보면 불편한 진실이 숨어 있는거 같은데...그런거 같지 않나요??
아리송해서 뻘금 남깁니다. ^^
기스를 내던 뭘하던 그냥 반납할때 반납장소에 차량놓고 가면 그만입니다.
전 차 잘못걸려서 네비 맛간거...사이드 맛간거.....언던에서 사이드 잡았는데
뒤로~~~~~~~~쭈~~~~~~~~~욱.......계속 밀린다는...ㅋ
신경안쓰고 그냥 완전으로 가입이 속 편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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