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눈팅만 하다 애매한 사건?이 발생해서 올려봅니다
일요일 늦은오후에 한통의 전화가 옵니다
여사님께서 차는 빼다가 번호판을 긁은거 같다고 확인해보라고
하시더라고요 그래서 내려가보니 번호판이랑 번호판. 밑부분
을 긁으셨더라고
문제는 회사 법인차고 등록일이 19(금)일에 등록한 따끈따끈한
신차라는겁니다
일단은 양심이 있으신 분같아서 현장에서는 출근해서
회사에 확인하고 연락드린다고 하고 헤어졌거든요
번호판만 교체하면 될런지 아님 하단부 긁인거 도장도
해야하는지 잘 몰라서 이렇게 글을 올리네요
후기는 오늘 전화드려서 번호판교체만 한다고하고
하단부 긁인거는 콤파운드로 지운다고 했네요
어짜피 교체 비용이 발생하고 따로 시간내서 등록사업소
가야하고해서 5만원만 입금하시라고 하고 마무리 지었네요
근데 여사님 nf쏘나타는 견적이 38만원 나왔다네여 ㅡㅡ
어찌보면 여사님 가슴이 더 쓰릴듯 싶어요
번호판 커버는 영맨한테 달라고 하면되고;; 같은 아파트살아서
많이부르기도 애매하고요;;
새차 감가 안되면 상관없지만..
하단부 긁었다면 얘긴 또 달라지는....
저같으면 그냥..
자수도 하셨고...범퍼는 소모품이라 동네에 따라 3개월이면 갖은 상처납니다...
강남아파트는 가로주차, 밀고 당기다보면...억짜리도 그러러니 합니다..
자리 없는 주차장에 서로 부디끼니 이웃끼리 사소한건 웃고 갑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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