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배님들 안녕하세여?
어제 장모님, 장인어른, 만삭의 와이프를 데리고 바람쐬러가다 남양주쪽에서 사고가 났습니다.
사고는 앞차가 급정거하여 저도 따라 급정거 하였고 겨우 멈춰서 한숨 돌리고 있는 찰나 뒤에서
쾅~ 박으면서 제차가 밀려 앞차를 받은 상황입니다.
뒷분께서 졸음운전 인정하셔서 보험처리해주신다고 했는데 몇가지 궁금증이 들어 보배님들께 여쭙니다.
보상 많이 받게 해달라 이런 글 아니니까 경험많으신 보배님들 부탁좀 드리겠습니다.
1. 와이프가 예정일입니다. 8월 15일 출산 예정이었으나 첫애는 1주일~ 2주일 늦게 나온다 하였고
이틀전에 진료 봤을때도 기미가 없어서 한 2주간 기다리며 자연분만 하려했는데 어제 충격이 너무 커서 불안합니다.
검사했을때는 아이는 초음파상으론 괜찮은거 같은데 지켜 봐야된다고 하더라구요..
혹시나 아기에게 문제가 생기지 않았는지, 상대보험측에서 인정안하려 하면 어떻게 하면 되는지, 출산후 아기에 문제가 있다고 확인 될 시 치료비용에 대해 책임을 물을수 있는지 궁금합니다.
2. 저희 집은 영등포입니다. 어제 너무 경황이 없어서 남양주 공업사로 차 맡기고 렌트해서 여의도 병원까지 운전후 검사를 받았습니다. 이제와서 생각해보니 차는 남양주에 있고 저는 서울에 있어 차 고장상태 , 수리 상태도 완성 전까지 확인 할 수 없어서 불안합니다.
3. 렌트 하면서 들은 이야기가 '수리가 완성되면 남양주에서 차를 저희집까지 갖고와 렌트차량과 맞교환 하는 방식' 으로 하기로 했는데 이게 잘한걸까요?
요약) 상대방 과실 100일때 타지역에서 사고후 차는 어떻게 해야하는게 맞는건지 가까운 공업사에 맡기고 렌트해서
오는게 맞는건지 아니면 견인으로 거주지역까지 옮기는게 맞는건지 알려주세요.
임신한 와이프 배속의 아기가 이상있을시 보험에 책임을 물을수있나요?
사고일주일정도 지났을 무렵 갑자기 양수가 터져서 아기를 예정일 보다 한달먼저 출산하게 되었는데...
어찌보면 사고가나서 심한 스트레스 때문에 조기출산한거 아니냐..뭐..그럴수 있지만.
병원측에서는 검사했을시 아무 이상이 없었고..
이게 사고때문에 그런건지...아니면 원래 이럴예정(운명)이였던건지..
가늠하기가 어렵다고 하더군요..
결국 인큐베이터에 들어가있던 병원비며..이래저래 본인이 부담을 했습니다.
애기는 보험사랑 예기하셔서 나중에 합의 다시보자고 하시면 될거 같습니다.
젤 문제가 되는게 애기인데...애기는 낳고나서도 문제가 있을시 보상받을수 잇는걸로 압니다..그전에 모든 합의는 안하시는게 좋을것같고요..
대물보상 다받으시고 대인은 나중에..
교통사고는 후유증이 있으므로 몸이 최대한 완쾌됐다 싶으실때 합의보시는것이 좋을듯합니다..더군다나 어리신들이니.....
분명 뒷차가 박어서 밀리는 바람에 앞차(sm) 박었다고 써있는데?
자꾸 여럿이 디치기를... ㅡ.ㅡ;;;애매하구로...
남양주는 렉카가 그리로 끌고 간건가요?
"네네~" 이랬어여
병원에 입원해 있는도중 수리후 병원에서 렌트카와 맞교환 했구여..
저같은경우 도장이 원래 색하고 안맏아.. 다시 오늘(토요일) 다시 공장에 입고하려구여....
진주펄 인데 도장하는 사람이 흰색으로 도장을해서 다시 입고합니다.
0/200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