엊그제는 아무개 이름모를 님께서 차를 긁어놓더니...대체 뭘로 긁으면 일케되나요 ㅠㅠ..(콤파운드로 닦았는데...ㅠㅠ)
오늘은 개님이 달리는차에 쿵 ㅠ
제가 못봤을 수도 있는데 분명 전방에 아무것도 없이 앞에 그냥 선행 차들만 있었습니다. 약 60키로 주행중에 쿵하길래.. 혹시나 화단에서 튀어나온 아이인줄 알고 속도 조금 줄이면서 사이드미러 보니 개님이시네요.....
룸미러에 따라오던 렉스턴? 캡티바? 차주님도 다른 차선으로 피하시더라구요.(본의아니게 정말 죄송했어요 ㅠㅠㅠ 저도 치고 싶어서 친게 아니에요.진짜 못봤어요 ㅠㅠ)
약 100미터 더가서 버스정류장 근처에 차를 대고 보니 정면 측방이 아닌 조수석 앞바퀴 옆범퍼에 부딪혔나보더라구요..
근데 뭔 진흙같은게 있어서 보니.... 개똥떡칠.... ㅠㅠ하아..
개가 다친것도 좀 맘에 걸리고 해서 다시 돌아가보니 개가 없더라구요 ㅠㅠ(로드킬 아니라 천만다행).. 미안... ㅠㅠ
범퍼는 유격이 좀 생겼네요.. 좀 떠요 ㅠㅠ 아침부터....
진짜... 번호판이라도 바꿔야겠어요 ㅠ
아래는 오늘 충돌...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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