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시골에 갈려고 잘잘 내려가다가 기름을 넣고 가자는 아버지 말씀에 주유소로 들어갔다.. ..
나앞에 sm3한대도 들어가더라....주유소 아저씨 sm3 총 꼽고 내차로 달려온다.. 아저씨 3만원 넣을건데
요 ~ 외치고 sm3 차 슬쩍 보니 운전석에서 남편인듯 아조씨 한분내려서 화장실로 간다....
주유 미터 잘올라 가나 안올라가나 보고 있는데 sm3에서 여자 아줌마 한분이 내려서
소리 지른다.. 뭔가 싶어 잘들어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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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저 씨~~~~~~뭐해요~~우리차에 기름 이거 꼽아 놓고 그냥 가면
기름 이거 넘치면 어칼라고 거기 있어요............이런다......순간 아저씨.....당황 했는지 주츰주츰 하시
더니 아저씨 외친다.......그거 괜찮아요 저절로 멈춰요 ......하면서 웃는다......나는 졸라 웃었다.ㅋ...옆에
서 아버지 말씀하신다......역시 아줌마 다.........
그다음 이어지는 말씀 ......기름 넘치면 좋지..................
졸라 웃긴 아줌마였다.....기름 처음 넣으시나........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님 정말 넘치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