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토요일 벌초하러 다녀오는길...
경부타고 오는데 똥침 두번 당했습니다...
한놈은 은색 젠쿱... 또한놈은 토요타 새로나온 86인듯...
경차라 존네 밟아도 안나가는 나는 1차선 잘 안들어간다..... 하위차선에서 잘 달리고 있는데
왜 내 뒤에 빠짝 붙어서 똥고를 핥고 다니는지... 궁금하구나...
잘 달리다가 갑자기 정체구간 생겨서 브뤡끼 밟는데 똥꼬에 붙은 너(은색 젠쿱)땜시 룸미러보면서 살살 살살 밟느라 신경쓰여
돌아버리는줄알았어...비상등 켜줬는데도 떨어질 생각을 안하더라....
반대 예로 오전에 당진-서천 간 고속도로에서 튜닝된 젠쿱 두팀 봤는데 첨엔 양아치라 생각했는데 슬쩍 보니 레이싱 복장에 장갑
까지 끼고 정속으로 안전하게 달리드라...프로인지 그냥 동호회인지는 모르지만 느그들같이 쌩 양아치처럼 운전 하지 않더라고...
남들보다 조금 잘나가는 차 끌고 있다고 과시욕을 그런 방법으로 밖에 풀지 못하는 한심한녀석들아...
레이싱을 할라믄 써킷 가서 해라... 공도에서 삽질하지 말고... 그래봤자 니들은 우물안 개구리 밖에 안되...
난폭운전은 타인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빼앗을수 있습니다....!!!!
여간 신경쓰이는게 아니지요..ㅠㅠ
혼자서는 거의 고속도로 이용할 일은 없는데요...혼자 그런 상황이면 정말 브레잌 꾸~욱 밟아 버리고 싶습니다.
요즘 특히 저한테 많이 보이는 케파님들...제발 룸미러로 번호판 보일정도만 붙어주세요~그 정도는 암말 않겠습니다.
앞으로는 번호판 안보일정도로 똥침 놓으시면 워셔액 다 써버리겠습니다...ㅡㅡ;;
아~하위 차선에서만요~~
그럴땐 레브매칭으로 순식간에 2단놓으면 그놈은 급놀래서 급브렐할꺼에요
실제로 저는 티지 뒷펌퍼 교환받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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