좌회전신호 대기중인 상태 였는데 갑자기 뒤에서 꽝하고 치더군요..
놀래서 내려서 보니 BMW730 -_-
첨 당하는 사고라 놀래서 그냥 있으니 견인차 오고 바로 응급차 오더군요.
사고자를 보니 사람 좋아 보이길래 병원서 간단히 진찰만하고 바로 나왔어요..
하는 일이 좀 밀린게 많아서 자리를 비우면 안돼서;
문제는 그 다음날..제차가 sm7인데요
견적이 450 정도 나오더군요..
사고자한테 연락해보니 보험처리한다더군요..
근데 어째서 과실이 8:2 로 나오죠?
박힌거는 제차인데 도리어 2백만원 물어주게 생겼으니 참....
보험사 직원이랑 싸우다가 하도 답답해서 글 올립니다..
전에 누군가 하신말이 절실히 느껴지는...
수입차 박았을때 운전자 걸어 나오면 그냥 깔아 버리라는;;
수억 물어준다고 인생 통째로 말아 먹느니 그냥 밀어버려라...
어차피 종합보험에 과실치사로 하면 크게 무겁지 않다고..
아 답답한 세상 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