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배드림

도로상에서 차량들이 다니다보면 언제라도 돌발상황은 생길수 있습니다.

그중에 한가지가 차량이 정체되거나 정지선에 걸리지않더라도 도로에 차량을

세워야 하는 경우이지요.때문에

고의로 사고를 유발할 목적으로 고의급정거를 하는 경우를 제외하고는 사고의

전적인 책임을 정차차량에 물을수는 없는겁니다.왜

고의급정거는 말 그대로 앞차량이 뒷차량과의 거리를 좁힌 상태에서 고의로 추돌을

유도하고자하는 위협행위 입니다.

그런데 앞차량과 뒷차량의 거리가 상식적인 차간거리 이상이면 그건 고의급정거라고

할수 없는것입니다. 그냥 정차했다고 하는겁니다.

여기서 많이 오해를 하는 부분이 고의급정거라는 단어만 사용하면 뒷차량들이 무슨 불가항력인듯

이야기들을 하는데요 전혀 그렇지않습니다.

일정한 차간 거리만 유지되어 있었다면 전방의 차량이 정지를 하면 후방의 차량도 같이 반응하는것이

보통입니다. 앞차량이 브레이크를 밟았다고 그자리에 차가 서는게 아닙니다.

후방차량이 앞차량의 정지를 인지하고 브레이크를 밟고 걸리는 그 제동거리 만큼 전방차량도

같이 앞으로 제동거리가 생긴다는것입니다. 그래서 도로에 아무곳에서나 차량이 정지해도

사고가 잘 나지않는것입니다. 

심지어 간혹 고속도로를 다니다보면 앞차의 꽁무니를 거의 붙어서 다니는 차량들도 있는데요

그런 차량들도 사고가 나지않느것은 바로 운전자들이 그만큼 집중을 하면 대응이 가능하기 때문입니다.

사고가 나는것은 바로 후방 차량 운전자의 방심이나 실수가

같이 겹쳐졌을때 일어난다는것이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