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추석연휴여서 친구들과 오랜만에 새벽까지 술먹고 놀다가 집에 들어가는길에
아파트 계단 입구에 어떤 아주머니가 엎드려 넘어져있더군요...
그래서 술드시고 이렇게 누우워계시나 싶어 흔들어 깨웠습니다 ...
그런데 미동조차 없고 얼굴쪽에 피가 나고 있더라구요 그래서 다시 자세히 보니 숨을 안쉬는거 같아
얼른 112에 신고했죠... 119 구급대원들 오고 경찰들 오고 아주머니 상태 확인하니 추락사 했다더군요 ;;;
엎드려 있는거 얼굴쪽 보니 완전 형태 알아볼수없을 정도로 되어있더군요...조사해보니 우리 아파트 사람은 아니고 다른동네분 인데 아파트 7층에서 뛰어 내리셧는 모양입니다.
무슨 일인지는 몰라도 추석 명절날에 그렇게 뛰어내리신건지..... 참안타깝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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