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차로에서 앞서가든 sm3가 아무런 방향 지시등 없이 2차로로 진입 하길래 골목으로 들어가나 싶어서
전 그냥 가는길 간다고 1차로로 정 주행 하던 찰라 갑자기 sm3가 깜빡이도 안 넣고 좌측으로 방향을 틀어서
정차를 해버리더군요.
좌측으로 방향을 틀길래 피한다고 우측으로 핸들을 돌렸는데 도로 한복판에서 그대로 정차를
해버리니 이건 뭐 피할 겨를도 없이 박아버렸네요...
내려서 상황을 살피러 가니 뒷목 잡고 죽는다고 나리를 치더라구요.
너무 어이가 없어서 1차로에서 2차로 진입 했으면서 깜박이도 안켜고 갑자기 1차로로 왜 진입하냐고하니
끝가지 깜박이 켰다고 우기면서 오히려 저보고 술먹고 운전 한거 아니냐면서 화를 내네요.
옆에서 한 아주머니가 다가오더니 운전을 그런식으로 하냐면서 갑자기 들어온게 아니라고 편을 들더군요.
누구냐고 그러니깐 와이프라고 하네요...ㅎㅎ
상황을 보아하니 동영상 건너편에 분홍색 옷 입고 서 있던 아줌마 태운다고 저런식으로 유턴을 하려고 했던거더군요.
사실 제한속도 50키로 도로에서 8키로 오바한건 제 잘못도 있지만 자기가 잘못한건 끝까지 인정을 안하더군요.
사고나자마자 어디서 알고 레카차가 3대 오더니 제 블랙박스 영상 보고 조금 예메하긴한데 9:1정도 나오겠다면서
정말 운 없는 케이스라고 하더라구요.
후방추돌이 좀 불리한건 아는데 이 상황에서 과실 비율이 진짜 9:1 정도 밖에 안되는지 의심스럽습니다.
자세한건 내일 보험회사에서 통보 받아 봐야 알겠지만 정말 9:1 이라면 그냥 똥 밟았다 생각하고 그대로 보험처리 해야겠습니까?
아니면 이의제기를 해야 할까요???? 회원님들 조언 부탁 드립니다~
원인 유발은 택시 차주 같지만 택시가 피해자 맞겠습니다 안전 거리 미확보로 블박 없으면 100% 블박때문에 그나마 9:1인듯 싶네요 개인적인 생각요~^^
이유없이 급정거한부분도 과실
차선을 2차선까지 먹어가면서 좌회전한것도 과실
신호안준것도 과실
블박이 9라는 예기지요 ?.. 이건 아닌듣싶내요 ~~
앞차도 개념은 없내요
0/200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