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애기가 아파서 임신 8개월 애기엄마랑 같이 병원가는길에 과천 교차로에서 방향지시등도안키고 급차선변경으로 급브레이
밣아서 애기엄마가 유리에머리를 박을뻔했네요 ㅡㅡ
배가 많이 나와서 안전벨트안하는거더안전하다고해서 안하고있었는데...
그뒤 한번더 방향지시등 안키고 내앞으로 또끼어들어서 좌회전차량 줄서있는 데로 끼어들려고 천천히가는거 앞에 차세워우고 내려
서 손가락이 뿌러졌냐고 하니 자기는 방향지시등 다켰다고 드립을 함 ㅡㅡ 혹시나 깜박이가 고장난건가해서 뒤에가서 깜박이 들어
오는지 확인하고 옴... 당연히 깜박이 나옴...열받아서 욕을 바가지로해주는데 뒤에 와이프랑 애기있어서 그만하고 차에탓네요...
애기태우고 운전을 그따위로하냐 과천 검정색아반때!!!!!
에혀 맨날 눈팅만하다가 처음으로 글을써보네요...
순간 열받아서 욕하고나서 오니 미안해지기도하네요 ,...
어제 저두 아반떼 땜에 열폭 했었거든요.ㅋㅋㅋ
아이가 타고 있는 차량이라고 써붙여 놓는 이유가 그건데 말이죠.
저두 아이 태우고 다니는 사람으로서 매우 공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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