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 3시...
아파트단지 바깥에서 담배 한대를 고이 피우며....오늘 휀더 단차로 인해 보조석쪽 도어라인 도색이
날라간걸 한탄하고 있을즈음...
택시 한대가 앞에 정차..
곧바로 여자한마라기 내리는데...술이 떡이 된 상태...
그런데 여자가 내리다말고..다시 문을 닫음...
그리고 큰 소리가 들리는데....
택시기사는 돈을 얼렁 내라는거고...여자는 집에 들러서 돈을 가지고 나오겠다는거고..
그렇게 실랑이를 하다가 여자가 그냥 차에 내려서 걸어감...
택시기사 내리더니...그럼 가방이라도 맡겨놓고 가라는데..여자는 집에가서 가지고 온다고
계속 실랑이..
단지내 불이 하나 둘 켜지면서 사람들이 베란다를 통해 이를 지켜봄....
그리고 택시기사가 여자의 가방끈을 잡아끌고 여자는 소리를 고래고래 지르면서...놓으라고
집에가서 가져온다고 쌩난리...
그렇게 말도 안되는 상황이 10여분간 이어지고...여기저기서 시끄럽다고 사람들이 소리지름...
그런데 이 여자....베란다의 사람들과 대화를 시도한다...
갑자기 택시기사가 성추행을 했다면서 사람들 모두 보셨죠? 하면서 연기드립....
그리고 베란다를 통해 지켜보던 사람들중 여성들의 목소리가 한..두개씩 들린다.
"아저씨 왜 아가씨에게 험하게 해요? 경찰 부를꺼에요~~`"
택시기사는 경찰좀 제발 불러달라고 함...
잠시후 112와 소방구급차가 거의 동시에 도착....
경찰 택시기사와 잠시 이야기 후 여성에게 집에 전화하라고 함...
그리고 울면서 바닥에 뒹굴고....자기는 성추행을 당했다면서...여기 베란다에서 보는 사람들이
모두 목격자라고 소리를 지름...
잠시후 경찰관과 통화가 된 여자의 어머니 도착...
도착하자마자 미췬년드립 날리심...
여성 엄마얼굴을 보자 갑자기 미췬 황소로 돌면 바닥을 아에 몸으로 박박 긁고..소리지리고 난리...
그때 한 20대 청년이 경찰관 앞으로 오더니만...내가 본것과 같은 상황을 진술함...
여자가 술취해..미췬짓 하는 거라고...
경찰은 일 크게 만들지말고...택시비주고...그냥 없던일로 하라고 중재중...
택시기사도 승락...(여성이 택시를 발로 수차례 가격했음)
그런데 여자는 소리 지르며..성추행당했다고 개솔...
경찰...차에타고 가자고 함...
어머니는 잘못했다고 하면서 여자를 꾸짖는데..여자는 귀 먹었음....
갑자기 경찰이 나를 쳐다보더니...나에게 상황 전부 아시냐고 물어봄...
아까 젊은 청년이 내쪽으로 손가락 가리키며 이야기 하면서..나를 끌어들였음...
난 잘 모른다고 둘러댐....비겁했음...난 담배피고 들어가서 자야하니까...
결국 여성은 경찰차에 몸을 실고서....떠남...
나도 집으로 떠남...
그래도 용감(?)한 청년이 나서서 증인을 서 주어 다행이네요.
성추행하겠다고 신고한다는 여자들이 있는데
성추행신고를 객관적으로 봤을때 말도 안되게
악용하는건 역으로 당하게 좀 해야하지 않을려나?
지하철에서도 둘이서 짜고 가만있는 남자 성추행범으로
몰아서 돈 뜯어내는 여자들은 그냥 훈방으로 안될거 같은데~
본 그대로 말하고 들어가셨음하는 아쉬움이 남네요 비겁한걸 인정하시니 뭐라 할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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