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달전 선을 보고 알게된 3살 연상녀에게 좋아한다는 고백을 할려고 합니다.
프로포즈는 아직인것 같아 조금 미뤄 볼려고요.
이제껏 5번정도 만났고 영화와 간단한 술자리 추석연휴에는 새벽녘까지 차안아서 이리저리 내 모든 처지 상황도 얘기해준 상태입니다.
이야기도 잘 받아주고 상상만 결혼했을시 여러가지 문제점에 대해서도 이야기 나누곤 햇습니다.
나이가 40대 초라서 임신관계와 동생(추후 처남?)이 몸이 좋지 않아 신경이 예민한 상태입니다.
공교럽게도 여자 남동생이 저랑 동갑이라서 좀 애매모 합니다.
오늘 아침에 문자를 보내니 답장에 여러가지 기호(노래에 음표? ^^.@@ )등등 보내주긴하는데요.
호감이 있다는 뜻 같기도 한데요.
현재 커플링은 보관 중인데요,
이번주 토욜에 동생과 제수씨랑 같이 소개도 할겸 식사 자리도 마련할려고 합니다.
제 동생과 제수씨랑 넷이서 보자고 미리 언급은 해 놓은 상태입니다.
이제는 "좋아한다,정식으로 사귀고 싶다"라는 내 심정을 고백을 할까 합니다.
내년에는 여자가 결혼하지 않는 나이라서 올해 안으로 해 볼까 하는 욕심도 있습니다.
고백을 어찌 해야 하는지요?
옷은 정장 비슷하게 입어야 하는지?심플하게?
장소는 어디가 좋을지요?
글구 어떤 멘트로 시작해야 할지 도저히 모르겟습니다.
형제로만 지내다 보니 딸이 없어 물어 볼떄가 없네요.
성공하신분이나 연애고수 유경험자님의 많은 조언 좀 부탁 드려봅니다.
꼭 좀 도와 주세요...
꾸벅~~
되면 좋고
아니면 말고^^
과하게 꾸미려고 한다기보다
맘속에 있는 말을 진심으로 전하시면 좋을것 같네요
"좋아합니다. 정식으로 사귀고싶습니다"
지금 맘에 있으신 그 말 그대로요~
성공하세요!
아무여자나 그러면 안되고요
본인 한테 호감이 있다고 생각할때 저지르죠
-키스부터 합니다-
자연스러우면서도 급작스럽게 ....
만약 목에 힘이 빠지면 어떤 대화로든 그날 사귑니다
거부하면 고백합니다 솔직하게 ,,,아주 솔직하게
자신의 감정과 상대방의 감정에 대해서 말하고 듣기가 아주 수월해집니다
급작스런 경우에 받아들이든지 밀어대는지 그상황은 서로가 얼굴을 가까이 보고있기 때문에 진심을 볼수있습니다
시작은 진심이 통하니까요 .
많은 여자를 만나보지 못했지만 실패한적은 없습니다
상대방에 대한 믿음은 잠시 접어두시고 자신을 믿어보세요
이런 방법이 아니더라도 ..자신감을 가지시기를,,,
리본에곧휴
.걱정이 많으면 될껏도 안됨
괜히 가족과 만나는것도 부담인데 거기서 커플링까지주면
그자리서 결정하기도 그렇고~ 여자분이 꺼려하지 않을까요?
서로 존중하고 존대하는사이라면 좀 더 조심스럽게 고백하시는걸 추천드리고싶네요
평소와 다름 없는 데이트속에서 헤어질때 손편지와 장미꽃한송이 그리고 부담스럽지않은 선물(예를들어 지나가는길에 이걸보니 너에게ㅈ잘어울릴것같아 샀어 하면서 오만원근처대의 귀걸이(평소 그녀취향의 악세사리는 눈치껏))
서로좋아하는것을 확인하는 차원에서 고백하는거에요
그리고 애기가 생기고 결혼을 하고 딸아이랑 마누라랑...행복하게 살고 있습니다.
대화를 어느 정도 해 보셨으니 취향이나 취미를 아시는거 같으면,
데이트 코스나 일정을 장소나 상황에 맞춰서 잡아야겠죠.
영화보러 갈땐 정장도 괜찮고 캐쥬얼도 괜찮지만 야외는 아무래도 편한 옷차림이 좋겠죠.
저도 고수가 아니다 보니(솔로ㅋㅋ)질 좋은 답변은 못드리지만,
배려해 주는 모습과 동반자로서의 기대감을 심어 줄수 있다면
올해안으로도 충분히 가능 하실거 같습니다.
무엇보다 중요한건 자신감입니다. 파이팅
그냥 질러보세요......
그리고 커플링은 가지고 계셨다가 사귀고 나서 나중에 둘이 있을때 닭살스런 멘트 날리면서 손에 끼워 주세요.....
전, 사랑하지도 않는데 사귀었는데, 이 처자가 점점 마음에 들어서 사랑으로 발전... 7년연예 끝 결혼해서, 결혼 5년차 네요..
아들 딸 낳고 잘 살고 있습니다...
나름 조심스러운거 잘 알겠는데, 남자가 박력도 부릴때는 부려줘야 합니다...
다섯번씩이나 만나고도
확답을 안주면. 여자가
먼저 또 아닌가.하고 돌아섭니다.
선은 카톡연락처받고 썸타는 거하고 틀려요.
진지하게 길게 만나고 싶다고
말을 꼭하세요.
나이도 있으신데 과한 이벤트나 선물은
부담백배고 전망좋은 바다보이는 커피숍에서
손꼭잡고ㅈ눈보면서 말하세요.
차려입고 만나서 박력있게 사귀자라고해보세요
살짝 이벤트서을 좋아하죠^^ 가사에보면 초반에 편지를 쓰고 작은 선물을 준비했ㅈ
사실은 첨봤을 때 부터
그댈 좋아했다고 말하기가 내겐 참 어려웠던거죠
먼저 다가서지 않으면 그댈 놓칠까봐
편지를 쓰고 또 작은 선물을 준비했죠
깊어지면 상처뿐일거라는 생각에
두려움이 앞선건 사실이지만
간절한 맘으로
기도하고 바랬던 사람이
그대라고 난 믿어요
Ah~~I'm in love
Ah~~I'm fall in l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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