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 예상했다시피 범인 잡기는 불가능해 보이는데
사장님이 먼저 보상해 줄 필요가 없다고 먼저 말씀하시면서
3만원 보상을 제시하시네요
보상협의도 아니고 통보 받고 책임없다고 그러시니
저도 그렇다면 보상금액을 제시하였죠
그랬더니 왜 법을 따지냐고 보상을 회피하시네요
어제는 바쁘고 cctv도 먹통이라 일단 돌아가 계시라고 하시고는
경찰신고하러 다시 가게로 오라고 하시고요ㅡㅡㅋ
제가 무리한 것이진 대응에 문제가 있는지 조언 부탁드립니다
그 앞에 댓글과 관심 주신분들 감사 드리고요^^
도둑년때문에
다 나중에 이런일저런일다 따지고사네 아~피곤해라~우왕~!굿!!
피해자분들끼리 서로 책임을 떠넘기는 상황으로 치닫지 않을까 걱정이 되니 더 분통이 터지네요.
아무쪼록 좋은 결과 있기를 기대해봅니다.
자동차 사고로 비유하면 고의 급정거에 의한 2차사고를 당한건데 가해자는 찾을 수 없는 상황과 어거지로 비유하면
두분다 피해자일꺼라 생각합니다.
가해자를 찾을 수 없다면 한발씩 양보와 타협을...
이런부분은 서로 타협이 제일 좋을듯합니다
신발의 금액에서
식사비를 제외한 나머지금액의 반을 서로 부담하는게..
제가 업주라면
전 그냥 신발금액 다 드리고
맘편하게 내 본업에 더 충실하고 앞으론 이런일이 벌어지지않도록 좀더 주의를하는것으로 마무리할거에여.
제가 고객입장이라면
신발값의 반을 제시하거나
신발값의 반에 식사비를 제외한 금액을 제시해서 타협할거같아여..
고액이 아닌 소액으로 서로에 감정이 상하면
나중에는 감정때문에 더더욱 자기의 일에 몰두를 못하게 되더라구요..
제 생각은 이렇습니다^^
빨리 잊는게 이득이지 안을까 싶네요^^
그런데 밥값 2만원 빼는게 맞나요? 신발도 그런 상황에서 시킨 파전도 단호박파전 시켰는데 버섯파전 주고는 미안하다고
하고 넘어가버리고...암튼 좀 그랬거든요..ㅎㅎ 내일도 사장님께서 지금처럼 경찰 신고하자고만 버티시면 협상이 안될거
같아요 ㅎㅎ 저야 뭐 글쓰는 거 말고는 별도 신경안쓸려고 노력중입니다. 와이프도 어제 돌아오는 길에 잊을려고
신발 바로 사줬고요..ㅋ 물론 사장님 입장이 아니지만 저였더만 보상 어느정도 생각하시냐고 뭔저 물어보았을 터인데
그 부분이 아쉬울 따름입니다.
안좋은 일이 생기니
그 기분 풀어드리려고 식사비 안받으신거같아여..
그래서 원만한 협의를 하시는게
서로에게 그나마 위안이 되지안을까싶네요..
업주의 마음도
또한 고객의 마음도 서로 조금씩 이해한다면..
좋게 웃으면서 타협할수있지안을까여?
좋게좋게 마무리하세여~~
웃는얼굴에 침 뱉을수있겠어여??
(요즘은 간혹 뱉기도 하지만......)
업주 입장에선 참 난처 합니다
뭐 자물쇠 신발장 비치 해놀곳이 없는 영세 가게들은ㅠㅠ
새신발 이라고 거짓말 하는 사람들도 봤네요 ㅠㅠ
먼신발하나가지고 장사하시는분한테 모라고하는지
그신발살돈업나요?
그냥좋게 넘어가면 될걸 멀 문자장문까지해서 바쁘시고힘드신분들을 귀찮게하나
사람마다 서로 다른것을
그렇게까지 비꼬으실 필요 있으신가여???
비닐봉지 쓰라고 가져다 놧는데도 안쓰고 잃어버려놓고 따지는게 참 어처구니 없네요 ㅋㅋㅋ
가계는 무슨 잘못입니까~~~
을 당한 것입니다 사장님도 그런 경우가 있다고 말씀하셨고요 아래글 캡처 사진 보시면 밥도 안먹고 신발만 훔쳐갔었죠ㅋ
비싼 신발이면 봉지에 싸서 잘 보관하거나~
전 키가 커서 제일 위에 올려놓는데;;;
그 대안을 안사용하고 부주의 해놓고서 사장한테 돈내놔라 따지는게 참...
장사도 할게 못되네요 어이없는곳에서 스트레스를 쌓이게 하니..
과실이 있다고 친다면 신발주인 8 : 가계주인 2.....
신발주인 부주의, 무대응, 가계 도난대응으로 비닐사용 무시, 가계 - 그냥 도난 당해서.
그냥 3만원 받고 끝내는게 어떠실런지요..?
사회란게 살다보면 이런일 있고 저런일 있고 항상 잘 될수는 없지말입니다
가끔 손해도 볼 수 있지만..
나중에 결국 그건 도둑년한테 돌아갈테지요..
제 생각은 그러합니다
그게 설치되어있고, 오픈장형식으로 신발장도 같이있는 식당인 경우에는..
아마도 법적으로도 책임회피가능성이 있지싶어요. (어디서 잘못들은건진 몰라도;)
되도록 범인을 잡는방향으로 하시는게 좋지않을까요?
아마 매장카운터에 CCTV설치기 되어있을텐데, 결재할때 카드로 했다면, 그걸 토대로 쉽게 검거될텐데요...
요즘 식사하고 현금결재 거의 안하잖아요..
밥값+삼만원 이면 괜찮은듯 싶어요 조금 금액이 모자른듯 싶지만
신고이후 그 번거로운 일을 경험하느니 차라리 온라인송금받고 끝내는게 좋을 듯 합니다.
내 아는 사람은 십여년전에... 10만원도 넘은새삥이 운동화 신고 안마시술소 갔다가 분실됨
신고도 못함 ㅎㅎ
봉지까지 비치 해 놨다는데 헐~~~
주인이 관리를 소흘히 했을경우 책임을 물을 수도 있다고 봅니다만,
CCTV에 봉지까지 비치 해 놨다면 할만큼 했다고 봅니다.
이런데도 전문범이 얼굴 가리고 순식간에 신발만 바꿔간다면 어찌 잡겠습니까?
제 판단인데 산 근처 식당인거 같고 등산화 요즘 워낙 비싼게 많아서요. 20~30만원대 대부분
11만원은 싼 신발 축에 들어갈거에요.
저런 식당들 마다 전문적으로 다니는 것들이 필히 있으리라 봅니다.
그리고, 주인이 애초에 밥값도 다 받고 3만원 얘기 안 꺼내고 범인 꼭 잡아야되니
협조해주겠다. 땅파서 장사하는것도 아니고 보상은 안된다. 이랬으면 어쩌실려고 그랬나요
제 생각엔 밥값 안 받고 3만원까지 보상해준다는건 진짜 도의적인 책임을 어느정도 지는
제대로 된 사람이니 아름다운 세상을 위해 그쯤 하시는게 맞다 봅니다.
그리고 담엔 진짜 봉지들고 다녀서라도 신발 꼭 가지고 들어가시길...
ㅎ분실과 도난 같은개념아닌가요 신발에 바퀴가달려서 자기혼자 도망가는것도아니구...
분실및도난 주의 라고 써져있고 봉지까지 구비되어있다고 그랬는데...
식사하실때 봉지에싸서 테이블밑에놓고 드시지요..
제가볼땐 도둑은둘째치고 다른사람이 신고가서 분실되어도
보상책임을 묻고 6만원을 요구하셨을것같습니다
사장이 그래도 기본은되어있는분인데... 안됫네요
신발분실에 대해 책임공지가 가게에서 하였더라 하더라도
그에 대한 책임은 그 영업주에게 있다고 판결이 있었던것 같은데...
한번 알아 보시길...
제가 알기로도 이런 경우는 영업주가 손해 배상을 하게 되어 있고
그 배상금액은 전액인지 아닌지는 잘 모르겠군요.
또한, 밥값 안받고 위로금 지급한것도 할만큼 했다고 보고요.
더 욕심 내면 진상 소리 들을만 하죠. 맘먹고 훔친 도둑 잡는게 쉬울까요?
만약 저한테 저런일이 벌어졌으면 밥값 안받은거도 감지덕지 할거 같습니다. 3만원 더 준다고 하는게 어딘가요?안그래요?
법을 떠나서 솔직히 말해봅시다. 새 운동화고 비싼거고 분실우려가 있는 복잡한 식당인걸 사전부터 충분히 인지 하신 상태 맞죠? 그럼 본인도 좀 챙기셔야 되는거 아닐까요? 비닐 봉투도 있었고요, 내껀 내가 챙겨야지요, 없어진거 안 다음에 보상이니 씨씨티비니 그게 뭔 소용입니까? 아무리 씨씨티비가 있더라도, 이미 범인은 멀리멀리 도주한 상태인데 없어진거 알고 돌려보고 확인하고 그 시간에 못잡죠. 주인이 그 당시 서둘러 확인해주지 않았어도 어차피 잡는건 그당시엔 거의 100% 불가능입니다.
여하튼, 식당주인과 대화한 내용 읽어보니, 진상스런 손님이란 말을 안할수가 없을거 같네요. 이쯤에서 좋게 좋게 마무리하는게 어떨까요? 주인도 할만큼은 하는거 같은데....
피해자인건 알겟는데 님도 잘한거 없습니다 자기물건 자기가 잘챙겨야되는건 세상 상식입니다
사장이 봉투도 마련해놨더만 안써놓고 왜 사장한테 난리세요
집에 도둑들면 경찰서 가서 보상하라고 깽판 칠 사람이네 ..
힘내세요 사장님!!
밥값2만원에 3만원 총 오만원이네요 거기다가 사장님이 주신 중고슬리퍼 천원에서 이천원 치면 총 52000원 보상해주시는거나 다름없는데
신발을 얼마나 신었든 한번 신기라도했으면 중고품되는겁니다 차도 그렇고 폰도 그렇죠.
감가상각해도 부족한부분은 님 과실이라 생각하고 끝내세요
내용은 동일한 신발 분실로 열받은 손님이 가게 주인에게 큰 목소리로 항의를 하는중이었고 주인도 분실위험이 있으니 비닐 사용하라고 써놨는데 왜 잊어버린걸 내게 따지느냐고 서로 싸우더군요.
저야 그당시 새 신발이라 비닐봉지에 넣어놓고 제 옆에 뒀는데 사장이 날 가리키며 저 손님은 잘 챙기지 않았냐고 그러고 손님도 막 소리지르면서 난리도 아녔네요.
제가 동일한일을 겪을경우 전 주인에게 일단 분실 사실을 말한후 집까지 신고갈 신발을 달라고 하고 그냥 제 돈으로 새신발 사겠습니다.
신발 그거 얼마나 한다고 이런걸로 얼굴 붉히며 안좋은소리 서로 할필요 없잖아요.
제 신발은 어디다 버려두고 가게 슬리퍼를 신고 왔음. ㅋㅋㅋ 식당 가니까 제 신발은 잘 있더라구요.
술 마시는곳에선 꼭 고의가 아니더라도 술취해서 남의신발 신고가는 사람도 있을수 있으니 자기 신발은 본인이 챙겨야되요.
50:50이 답인듯 싶네여 에혀~
식당 주인은 뭔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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