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이제 운전대를 잡은지 1년정도 된 초보운전자입니다.
차량 뒤에 초보운전자 스티커를 붙이고 있지요
1년이 지났지만 아직 운전이 완전치 않다고 전제하에 계속 스티커를 붙이고 있습니다.
간혹 짓궂은 분들도 계시지만 대부분 분들이 양보도 잘 해주시고
이해도 잘 해주시더라고요
그럴수록 저도 양보운전, 안전운전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어요
어느날 마트에 가족들과 같이 갔던적이 있었는데
장을 보고 마트에서 나오는 도중에
오르막길이었는데
제 뒤에서 따라오는 차량이 저만치 떨어져 있더라고요
제가 초보운전자라서 혹시 뒤로 밀릴까봐 떨어져 있는것 같더라고요^^
아래 동영상 보면은 여성 운전자분께서
마트 오르막길에 올라가다가 사고를 낸 장면인데
초보운전자 스티커라도 붙여놨더라면
뒤의 차가 조금은 미리 예상을 해볼수 있지 않았을까 하는
안타까움이 있어 보이더라고요
김여사라고 욕하시는 분들도 있겠지만
그전에 초보운전자는 꼭 초보운전자 스티커를 붙였으면 좋겠습니다^^
모두 안전운전하세요^^
1분 40초부터 보시면 될거에요
http://channel.pandora.tv/channel/video.ptv?ref=ending&ch_userid=amuinayo&prgid=49434031&linkskip=
제 TG가 오르막에서 멈추면 밀려서 좀 기다렸다가 한번에 올라가요.
똥침 놓는 분들이 간혹 계시는데 오르막에선 간격을 좀 벌리시는게 안전합니다...
초보 아닌데 초보스티커 붙이고 운전하는것도 재미있어요~ ㅋ
찾아보니까 1995~1999년에 시행됐던 제도군요..
저 부터도 빵~거리려다가 초보운전 마크 있으면 피해 가던가 양보해주고 피해갑니다. 없으면 얄짜 없습니다.ㅎㅎ
초보 안붙이면 욕도 안하죠, 정상적인 사항에서요 서행해도 욕안먹습니다. 단지 초보라고 욕먹는 경우가 다반사죠.;;
저또한 비슷한 이유에서 욕좀 먹었습니다. 차선도 여유 있고 한데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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