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보배드림에 처음으로 글 남기는것 같습니다.
올해39살 두 아이의 아빠입니다.
다름이 아니라 오늘 경찰서에 참고인 조사를 받고 왔습니다.
간단히 말씀드리자면 중간에서 소개역할을 하였는데 금전적인부분으로
갑 이 을에게 사기죄로 고소를 한것같습니다(전 소개 역할만)
일단
문의드릴내용은
조사관의 반말과 강압적인 분위기....가 계속되어
제가
참고인입니까?피의자입니까? 물었더니 그때부터 언성을 높이
더라구요.
기억이 안난다고 얘기한것이 못마땅했던 모양입니다.
그런분위기속에 조사 마무리하고 문밖을 나가는데
모욕감과함께 눈물이 나네요....
경찰서들어가서 대화내용 녹음을햇습니다.
녹취가지고 청문감사실에 항의하고싶은데
녹음한 내용이 혹시 법적문제가 되는지..궁금합니다
그렇게 접근하는듯 하네요
참고인에서 피의자로 바뀌는 분들 많습니다. 그리고 고압적이다..강압적이다..라는 것은 주관적인 판단입니다.
불안하시면 변호사 선임하셔서 대동하시는것이 가장 좋습니다.
좋은말 감사합니다
역으로 본인에게 피해가는경우도 생길수있습니다..먼말인지 잘이해하셧기를..
복잡하게 가지마시고..그냥 흘러가시는것도 좋을듯....속상하시겠지만...
아직 조사중이라 그럴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좋은 조언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전 갠적으로 짭새들 졸라 싫어 해서리...... ㅎㅎ 말투가 죨라 싸가지가 없어가.............
당당하게 말하지 못한 제가 한심스럽습니다
좋은밤 되세요
사에 응해주겠다고 받아치니 조사관이 갑자기 180도 변하더라고 하더라구요. 일은 큰 문제 없이 끝났지만. 참고인이든 범죄자든 동급으로 취급하는듯~
그게 걱정입니다...
그냥 그려러니 넘어가는게 좋은건지...
처음 겪는일이라 밤새 뒤척이다 출근합니다ㅡ.ㅡ
신문고 경찰청으로민원넣으시면 죄송하다는 전화올겁니다
된다고 해서 간건데 ...회원님 말씀대로 습성에 놀아난것 같네요
짜증날 듯 하네요...
윽박지르고 반말하는 대화내용 ...
한동안 못잊을거 같습니다 특A형이라 그런가봅니다^^
바로 사과 전화 옵니다
정신적으로 모욕이 심할땐 정신과 치료 받으시고 고소 하세요
세금받고 일하는 봉사직이지 무슨 벼슬인줄 알고 저러는 사람 많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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