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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댓글 (4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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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레벨 중사 3 꼬갱님 13.12.15 19:02 답글 신고
    제목만 3분째 읽고있어요ㅠㅠ
    내가 이해를못하는건가ㅡㅡ
  • 레벨 소령 3 10싸울아비장검 13.12.15 19:06 답글 신고
    ㅋㅋㅋ 제가 하고 싶은 말은요 아버지 아닙니까
    옛날 아버지요
    하지만 우리아버지는 정말 너무한거 같아서요 ^^ 죄송합니다.
  • 레벨 하사 1 왕마후라RS5 13.12.15 19:03 답글 신고
    ㅠㅠ
  • 레벨 소령 3 10싸울아비장검 13.12.15 19:06 답글 신고
    ㅠㅠ
  • 레벨 하사 1 왕마후라RS5 13.12.15 19:04 답글 신고
    미워도 가족인걸요 ㅠㅠ
  • 레벨 소령 3 10싸울아비장검 13.12.15 19:07 답글 신고
    네 그래서 자주 갑니다
    가면 욕만 먹어요 ..
  • 레벨 중장 부채살 13.12.15 19:18 답글 신고
    큰 형님도 돌아가시고 아들은 혼자시네...
    아버지 돌아가시고 나면 서운한것보다 미련이 남을겁니다..저는 그랬어요.

    아버지가 자식들에게 모질게 했던 기억도 있지만 돌아가시면
    사탕하나 사줘서 맛있게 먹던 기억만 남게 됩니다..제가 지금 그래요.

    사람이라는게 곁에 없으면 좋은것만 ..또는 부정보다는 긍정만 보게 됩니다.
    제가 그럽니다.....

    아버지 영정사진보면서 퇴근하고 혼잣말로 그럽니다...다녀왔습니다..그래요.
    제가 그럽니다....

    부모와의 삶이 화목하진 않았어도 돌아가시고 나면 그래도 그리움은 있습니다.
    제가 그럽니다..
  • 레벨 소령 3 10싸울아비장검 13.12.16 09:11 답글 신고
    2002년도에 아버지가 쓰러지셨는데 병원측에서 돌아가실 확률 90%라고 하더군요
    그때 눈물이 참 많이 납디다.
    병원측에서 가족들 다 부르라 그래서 엄마 누나2명 다 부르구 큰아버지 큰엄마 오셨던 ...
    하지만 병원입원 3일만에 아버지가 병원 못있겠다고 집으로 가셨는데....
    지금까지 이상없이 살고 계신 ....
  • 레벨 원사 3 왕마후라주식회사 13.12.15 19:25 답글 신고
    3줄요약 안되나요?
  • 레벨 소령 3 10싸울아비장검 13.12.16 09:12 답글 신고
    흐흐
  • 레벨 대위 2호봉 왕마후라단속반 13.12.15 19:30 답글 신고
    저도 이제곳 아빠가 됨니다만... 낳았다고 다 부모가 아니고 늙었다고 공경받는 세상은 지났다고 봅니다 정말 힘들게 성장하셔서 잘 버티며 사셨네요 남에 부모라 욕은 안하지만... 나중에 나이먹어서 존경받을수있게 잘해야겠다 싶습니다...
  • 레벨 소령 3 10싸울아비장검 13.12.16 09:13 답글 신고
    저두 좋은 부모는 아니지만 낳았으니 성인이 될때까지 잘 키워야지요.
    아이들도 그때가 되면 알터이지만.
  • 레벨 대위 2 생생정액통 13.12.15 19:40 답글 신고
    ((요약))
    허구헌날 술먹고 가족들때리는 아버지, 장남만이 최고라여겨 가진돈이 있어도 가족들에게절대쓰지않는 싸님아버지, 뿔뿔이흩어진 가족들이 안부차 찾아와도 차갑게"돈없다"라는 외마디를 던지시는데..
  • 레벨 원사 3 왕마후라주식회사 13.12.15 19:53 답글 신고
    서운할만 하네요;;
  • 레벨 소령 3 10싸울아비장검 13.12.16 09:15 답글 신고
    짤게 쓰면 이래요 ...
    그 와중에 놀음을 또 좋아 하셔서 오래된 예전에 한해 겨울에 산판이라는걸 합니다
    나무 베서 옴기는건가봐요
    다른 사람들 돈까지 다 받아서
    놀음판에 겨우내 일해 번돈과 다른사람들 돈까지 다 잃고 오셨다고 하네요
    저는 모르지만.... 엄청 큰돈이었다고...
  • 레벨 상병 영용이 13.12.15 19:56 답글 신고
    이글 읽으니 정말 화가 나네요
    아버지 하고 인연 끊으세요
    아버리란 자식을 나았으면 기본 적인 책임을 지어야 합니다
    지금와서 자식안테 손벌리는건 아무리 부자 지간이라도 이건안닙니다
    내가 이런 상황 이라면 절대 안봅니다
    쓰발 열받네
  • 레벨 소령 3 10싸울아비장검 13.12.16 09:16 답글 신고
    제가 아무리 화가나고 열이 받아도 집사람에게 다 이야기 못합니다.
    지금도 시아버지 미워 하는데 더 미워 할까봐요..
    저두 미운데 오죽하겠어요.
  • 레벨 중위 1 MSI 13.12.15 20:15 답글 신고
    화나긴 하네요.... 이제 와서 집 무너지기 일보직전이라고... 고쳐달라고 하시는건가요...?
  • 레벨 소령 3 10싸울아비장검 13.12.16 09:19 답글 신고
    네 제가 볼때는 주위 어르신들이
    아들은 잘먹고 잘사는데 집고처 달라고 슬쩍 뛰운건 아닌지모르지만
    분명 집이 다 되가지 고치던가 새로 사던가 하라는 뜻 갔습니다.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본 저는 .. 아버지집을 고처드리는 거 자체가 참 눈물납니다
    어머니 살아계실때 강원도 정선 그 산꼭대기 집에서 영하 20도 이하로 떠러지는데 밖에서 물을 아궁이 불때서 데워서
    우리를 세수 씻기고 학교를 보냈습니다.
    학교까지 걸어 다녔는데 한 한시간 정도 걸립니다.
    밥도 밖에서 불때서 반찬도.... 그러나 밑에 동네로 이사오고나서도
    이사온집도 큰집 이었죠.
    수리비 500만원 아까워 집수리 안하고 예전 살던집보단 조금 낫지만 그상황 이었죠.
  • 레벨 대령 1 위험요소제거 13.12.15 20:47 답글 신고
    뭐...저는 아버님과 이정도는 아니었고
    나이들수록 아버지가 살아계신게 그냥 의지가 됩니다.
    따로 살아서 연락도 자주 못하고
    어쩌다 전화해도 별 할말없이 끊어버리곤하지만
    일년이면 두번이라도 찾아가서 뵐수있다는것이
    엄청나게 큰위안입니다.
    만약 아버님이 안계시다는건 생각하기도 싫으네요...
    나이가 들수록 아버님의 존재가 어머니보다 더 크게 와닿습니다.
  • 레벨 소령 3 10싸울아비장검 13.12.16 09:21 답글 신고
    저도 그러고 싶습니다만
    가끔 가서 대화를 해보면
    ㅜㅜ 정말 앞뒤가 꽉 막히고 오로지
    나만을 위해 사시는분 갔습니다.
    하지만 신기한건 동네 친구분들한테는 술을 꾀 잘사십니다
    다만 집에서 돼지고기와 소주만.
    절대 식당에선 안삼 비싸다고
  • 레벨 하사 1 골드르기니 13.12.15 21:12 답글 신고
    제가 볼땐 아버지라는 의미가 없어보입니다.
  • 레벨 소령 3 10싸울아비장검 13.12.16 09:22 답글 신고
    우리 어머니가 6년전에 돌아 가셨는데요
    돌아가시기 직전까지 한말이
    내가 먼저 죽으믄 니들 아버지 때문에 너들 다 아떡하냐
    저 화상 어떡하냐
    하고 걱정만 하시다 어머니가 먼저 세상을 뜨셨네요
    항상 하던말이 니들 아버지 보다 내가 오래 살아야 할텐데 하고 말씀하셨는데
    절대 그게 안되더군요.
  • 레벨 중사 2 흥분하는아저씨 13.12.15 21:13 답글 신고
    용기가 필요 하지요 또한 기대가 크면 원망이 크다는 말도 있습니다 원망할수 있는 사람 있어 부럽네요. 아버지 보낸지 2년 째입니다. 아부지 외국 나가서 쫄닥 망하시고 ... ㅠㅠ
  • 레벨 소령 3 10싸울아비장검 13.12.16 09:24 답글 신고
    저또한 아저씨님 처럼 될수 있겠지요
    하지만 이렇게 살아온 저도 아버지 아버지 우리 아버지 참 섭섭하네요.
  • 레벨 대위 3 청순여우 13.12.15 22:20 답글 신고
    너무하셨네요....이제 님도 성인입니다..대처는 잘 하시겠지만 그정도면 저는 인연끝겠네요.
    연락않고 우리에게 어떻게 하셨는지 생각해보라시며...
    힘내세요~
  • 레벨 소령 3 10싸울아비장검 13.12.16 09:26 답글 신고
    그 인연이란게 ...
    제가 태어나 살아온고향이 지금 아버지가 살고 계신 곳입니다.
    저는 그곳 어르신들에게는 불효자지요
    그들은 제맘을 모를 겁니다. 어찌됬건 아버지를 혼자 촌동네에 내버려두고 저는 시내 사니까요
    우리 마누라도 우리 아버지랑 갔이 살자 하면 알아 누울지도 ㅋㅋㅋㅋㅋ
  • 레벨 소위 3 아방기르니 13.12.15 23:00 답글 신고
    부모라면 자식 출가 할때까진 책임을 져야지
  • 레벨 소령 3 10싸울아비장검 13.12.16 09:29 답글 신고
    그죠
    큰아들은 고등학교 까지 졸업시키고
    군대를 가고 대학은 안갔습니다. 저도 대학은 안보낸다고 했는데
    어머니가 그러십니다
    우리집에 대학간사람 하나도 없다
    너가 합격만 한다면 내가 무슨수를 써서라도 대학 보낸다 라구요
    우리 어머니 인생에 철학은 항상 이래요
    일은 열심히 해라 하지만 돈 쓸때 펑펑 써라
    난 어디가서 돈없다고 궁상떠는거 그거 보기 실더라
    아버지를 옆에 두고 아버지때문에 생긴 어머니에 마인드 아닌가 싶습니다.
  • 레벨 중령 1 싼야 13.12.16 03:15 답글 신고
    아버지라는 말이 나와요???? 이해 안되네.................
  • 레벨 소령 3 10싸울아비장검 13.12.16 09:33 답글 신고
    말그대로 핏줄이니 아버지지요
    어렸을적 집에 상수도가 없어서 물을 길어다 먹었습니다
    동네에 상수도가 들어 온다고 온통 좋아서 상수도를 놓는데
    우리 아버지는 안놓으신다는 겁니다
    어머니가 매일 품팔이 해논돈 25만원을 상수도 놓고
    아버지 한테는 큰형이 놔 줬다고 거짓말을 하셨습니다
    물은 샘에서 길어다 먹다 상수도 놓으니 이건 뭐 얼마나 좋던지
  • 레벨 대위 2 이킬레 13.12.16 09:18 답글 신고
    드라마 인가요? 제목이 머드라..? 아들과딸인가? 최수종 김희애 종말이 나왔던?
  • 레벨 소령 3 10싸울아비장검 13.12.16 09:37 답글 신고
    흐흐흐 생각이 긴가민가 해서 잘 안납니다
    저두 그 드라마 봤는데..
    하여긴 비슷할겁니다
    우리 아버지가 더 폭력적이고
    집수리 먹는거 즐기는쪽으로는 10원짜리 하나 안썼다는거 그거 ㅋㅋㅋ
    1985년 정도에 처음으로 냉장고를 샀는데요
    이것도 어머니가 아버지 한테 거짓말 치고 어머니 돈으로 사신겁니다
    밭일해서 모아논돈으로요.
    여자들은 냉장고 없으면 여름에 반찬걱정이 대단하거든요
    우리 아버지는 어림반푼어치도 없으니까요. ㅎ ㅎ ㅎ
  • 레벨 대령 3 맞다니까 13.12.16 09:45 답글 신고
    사연 잘 읽었습니다...애잔 하네요^^
    극단적으로 말씀 하시는 분들 보면..씁쓸 하기도 하구요
    저도 나이 많으신 아버님 중학교때 돌아가셔서 지난 세월이 어언 35년인데..생각보다 빈자리 크더군요...
    위에 부채살님 댓글이 가슴에 참 와닿습니다
    미운정도 정 이라 하지 않나요...지금까지 잘 버티며 사셨는데 바라실거 뭐 있겠습니까...
    아버지는 그냥 아버지이죠...
    그 이상도...그 이하도...그렇게 생각 하시면 조금 위안이 되실래나?
  • 레벨 소령 3 10싸울아비장검 13.12.27 11:08 답글 신고
    어제도 전화하니 집 어떡할거냐 하시네요 ^^
    집사람에겐 말 안했지만 후배녀석이 집을 새로 짓는답니다
    그럼 그녀석 살던집을 전세나 월세를 말해 볼참입니다. ㅜㅜ
  • 레벨 하사 3 당당하게자신있게 13.12.16 13:44 답글 신고
    낳아만 줬다고 부모는 아니지요., 가난해서 넉넉하지 못해서 원없이 못해주는건 어쩔수 없지만 있어도 안해주고 때리고 등한시 하는건 부모가 아니지요.
    저도 딸 키우는 입장에서 속이 막 부글부글 끓어오네요. 저도 항상 부족하고 가난하게 자라왔지만 ... 아...정말,,,
    옛날 사람들이 보통 못배우고 무식해서 참...
    님 힘내시구요! 저 좋은날 올겁니다.
  • 레벨 소령 3 10싸울아비장검 13.12.27 11:09 답글 신고
    제가 고등학교때 친구들이 집에 놀러 온다면
    오지 말라고 합니다
    집이 챙피해서요
    그때는 그럴때잔아요
    그때 어머니가 집수리 하자고 했을때
    제 맘속엔 집수리 집수리 ㅜㅜ
    결국은 아버지가 안했습니다.............
  • 레벨 소위 3 말해요카트 13.12.16 15:47 답글 신고
    울 장인어른이 그러셨다드만...
    돌아가실때 장모님 손 꼭 붙잡고
    침대매트리스 밑에 그동안 용돈드린거 모아놓으셨다는 100 여만원 꺼내주시면서...
    "여보... 내가 그동안 정말 미안했소... 나 가면 이제 훨훨 날아..."
    라고 하시더라는....

    그래도 마지막 그 말한마디가 몇십년의 한을 녹여버리는...
    그게 가족이지요....
  • 레벨 소령 3 10싸울아비장검 13.12.27 11:11 답글 신고
    글쎄요? 몇십년 고생시키고 돌아가실때 한마디...
    애잔하긴 하지만
    몇십년 잘해주고 돌아가실때 정떼는 한마디
    이게 낫겠네요.
  • 레벨 대장 마사키a 13.12.18 02:31 답글 신고
    ㅎㅎ
  • 레벨 소령 3 10싸울아비장검 13.12.27 11:11 답글 신고
    흐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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