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일날 퇴근하는중 집에 가는 지름길이 외길입니다.
먼저양보해드리려 했는데 저 멀리서 비상등키고 먼저오라고 양보해주시네요.
감사하다고 크략션 한방 상대방도 크락션 한방 기분이 좋네요^^(라이트 꺼주는 센스!)
이럭해 운전해야하는데 ㅎㅎㅎ
동영상 편집을 못했습니다 빵!빵! 이후는 꺼버리세요.
일요일날 퇴근하는중 집에 가는 지름길이 외길입니다.
먼저양보해드리려 했는데 저 멀리서 비상등키고 먼저오라고 양보해주시네요.
감사하다고 크략션 한방 상대방도 크락션 한방 기분이 좋네요^^(라이트 꺼주는 센스!)
이럭해 운전해야하는데 ㅎㅎㅎ
동영상 편집을 못했습니다 빵!빵! 이후는 꺼버리세요.
두분 다 저 길을 잘 아시는 분들이시라서
저런 자연스러운 센스가 나온게 아닌가싶네요..
저 같은 경우도 님 같은 상황에서는 라이트를 꺼주는데요..
상대차량의 라이트때문에 바닥이 더 안보여서
(지형상 기다려주는 차량이 본의아니게 위로 비추는 경우가 많습니다..)
움찔한 적이 한두번이 아닙니다.. 특히나 옆이 도랑인 외길은 후달리죠..
제 갠적인 생각인데.. 저런 경우는 양보해 준 사람이 라이트를 꺼주고..
주행차는 양보 받아서 고마워서 혹은 미안해서 라이트를 꺼주는게 아니라..
마음만 간직하고 라이트는 켜고 가는게 좋을 듯 합니다.. 그리고 빵! 해주고..
상대가 센스가 있다면 양보해줬는데 라이트 안끄네 이런 생각은 안할겁니다.
멈춰있는 상황이니 눈이 부시면 대처는 가능합니다.
기왕 양보해준거 편하게 나올수 있도록 차량을 틀어 주는 것도 배려겠지요..
자연히 라이트 방향도 틀어질거고..
보통 잘 안보이고 불편해도 양보해준 상대한테 직빵으로 라이트 쏘고가기가 미안해서
끄고 가는 경우가 많거든요.. 요령껏 측면으로 비키는것도 괜찮겠죠..
아니면 의식적으로 한번 껏다가 다시 켜는겁니다...ㅎㅎㅎ 이해하겠죠..
안보이나보다.. 내가 꺼줄까...? 이렇게 되면 좋구요..
네~ 시야가 좋을 경우는 괜찮지요 뭐..ㅎㅎ
전 님께서 꺼주셨다가 다시 잠시 켜셨다가 또 다시 끄시는거 보고..
불현듯 제가 주로 겪는 상황이 떠올라서요..ㅎㅎ
근데 안개등이 라이트보다 더 눈부시지 않나요? 확산형이라;; (태클은 아닙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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