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11시 40여분에 있던일이네여
개인적인 일좀 보고 집에 가려는데 우회전측에 로디우스 한대가 깜빡이 넣구 있더군여
10여미터쯤 남겨뒀을까
갑자기 그대로 들어오는 겁니다 ㅠㅠ
아 쌍 저도 모르게 브레이크 밟으면서 2차선에서 1차전으로 돌려 다시 제 차선으로 돌아오긴 했지만
황당하고 어이가 없어서 빵빵했죠
로디차량 운전자는 여자더군여 옆에 남편인지 먼지 모르지만 타고 있구요
어이가 없어서 빵~~거렸지만 그차량 신호대기 멀찍이 공간도 참 시원하게 앞차선과 비워두구 차를 멈추더군요
그러더니 창문내리면서 하는 말이 명언입니다
"아저씨 기다렸다가 들어오셔야죠 " ㅡㅡ;; 아나 썅
뒤에 차량도 많더군요 차량 통행이 좀 있는 편에 연말이라 쉬는분들도 많고 혹은 점심 타이밍이라 차량은 더 많았죠
저도 아줌마 그렇게 들어오는 사람이 어딨냐며 좀 따졌습니다 뭐 순간 욱해서 욕도 좀 ;;;
로디우스 차량뒤로 수 많은 차량들 빵빵거리고 그 아줌마는 자기 잘못은 전혀 모르고
혹여나 그 타이밍에 멈춰서 기다려주지 그랬냐는 분이 있을까봐 말씀 드리지만
차량이 많아 제가 거기서 뭠춰 버리면
뒤에 그 많은 차량은 다 멈춰야 하기에 10여미터 남기고 차량을 멈출만한 상황은 아니였습니다
만일 제가 멈춰서 혹여라도 작은 사고라도 나면 그 무개념 아줌마 그냥 쌩까고 갈 사람으로 보였습니다
사진에서의 점포정리 상가 에서 로디 우회전했고 전 2차선 직진이였네여
제가 잘못한게 있다면 꾸짖어 주세여
제 잘못이라면 모든걸 다 받아들이고 생각하는 계기가 되겠습니다
이젠 웃다웃다 지쳐가네요
모닝-새벽
0/200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