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사람들이 아주 착각을 하는 부분이 있는데요..
이번에 분란이 된 왕마후라모닝 이슈로 시비 당사자를 찾아간 사람이 승자(?)라는
착각을 하는 사람들이 많은것 같습니다.
내가볼땐 찾아간 자체가 이미 패자같은데 말입니다.
온라인상에서 다툼은 온라인상에서 적당히 해소를 하시던지 아니면 적당한 선에서
삼키는게 맞고요. 왜냐면 온라인이라는 속성도 무시하지못하니까요.
도가 지나치거나 선을 넘었다고 생각한다면 그에 맞는 적절한 법적인 방법을
고려하는것이 맞다고 봅니다.
이번 경우는 한명의 당사자가 나오지않아서 별일은 없었지만 세상일은 모르는것입니다.
가령 찾아가는자는 대화만 할려는 의도로 갔더라도 의도와 다르게 폭력사태가 될수도있고
실지로 폭력을 행사하러 갔다해도 맞고 올수도있습니다. 그렇지않습니까?
이러나 저러나 결국 종착점은 경찰서입니다. 아닙니까?
아름답고 좋은 훈훈한 마무리는 희망사항일뿐입니다.
누가 이 게시판에서 그동안 무엇을 얼마나 잘하고 못했고를 떠나서
개인적으로 좋지않은일로 직접 찾아간다는것은 절대로 좋은 선례가 되어선 안된다는 이야기입니다.
님처럼 그냥 넘어가는 사람도 있고
정의에 불타서 본보기로 찾아가는 사람도 있는거죠
본인의 생각과 예상되는 행동이 정답인듯 착각하지 마시길
글제목이랑 내용을 다시 보니 그렇네요 ㅋㅋㅋㅋ ;;;
정의감도 없고~
경찰서를 두려워하는 관종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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