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영상만 보다가 사고 현장 목격해서 하나 올려드립니다
신년 맞이하고 집으로 복귀하던 도중에 외각순환고속도로 일산방향으로
산본 IC를 지나서 두번째 터널에서 사고를 목격했습니다
제가 본 차량은 투싼 이었고 뒷부분이 많이 찌그러져 있었습니다
차를 세우고 사고 차량에 가보니 아주머니께서 앉아계셨고 핸들에 머리를 부딪쳐서 이마에 혹이 크게 나신 상태였습니다
119에 신고 하고 112에 신고 하고 아주머니가 옆에 있어달라고해서 119 올때까지 기다리다가 왔네요..
100미터쯤 앞에 보니 벤츠 s클래스가 있었고 앞이 많이 망가진 상태였습니다
1월 1일되고 30분 있다가 난 사고라서 마음이 아프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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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추가 했습니다
경찰이 오기 전에 렉카가 차를 그냥 빼버리던데 상관 없는건가요?
혹시 몰라서 찍어뒀습니다 (문제되면 삭제하겠습니다)
뒷쪽에는 에어백센서가없는걸로 알고있어서..
커튼에어백은 후방추돌에 반응하는걸로알구있구요
뒤에서 받힌 것만으로 핸들에 부딪치지는 않죠..
2차 충격으로 벽에 박았다면 에어백은 당연히 터졌겠죠..
에어백이 터지지 않을 정도라면, 혹이 크게 날리도 없구요.
근데 앞 머리에 혹이 왜 생김 ??
사람 다치는것보다 돈을 먼저 따지다니 ㅋㅋㅋ
보통 핸들과 몸의 충격에 갈비뼈등이 부러지며 내장을 찔러 사망 하는 경우가 있다 하더군요...
특히 현기차 중대현 사고에 에어백 안터지는 경우가 많고 그 에어백이 안터진 차량들 보면...
안전밸트 안맨 경우에는 핸들이 몸의 충격에 눌러져 휘는 경우가 있는데...
이게 그 쇠 파이프가 휠 정도라면 약한 갈비뼈는..어지될지..
아주머니 많이 안다치셧기를 바랍니다
그나저나 벤츠s클.....
이차 충격은 터널벽에 앞부분을 박은거아닙니까.
안전벨트했다는 글도 있으니 좀 정독하고
댓글 다세요.
거리가 20 센티가 아니라 30센티라고 쳐도
앞범퍼에서 차량바퀴까지 길이가 30센티입니까?
일반 소형차도 50 센티는 충분히 넘을겁니다.
그럼 범퍼가 떨어지든 밀려들어가든 하기에는
충분할것 같은데요. 한가지 님 말씀에 이견이 없는건
앞부분 파손이 그렇게 크지 않아서 에어백 전개조건이
되지 않을수도 있다 이부분입니다.
그러나 사람들이 현대 에어백불신을 가지고 있는점을
쉐보레비하로 연결하지는 않길바랍니다.
그건 현대가 스스로 그렇게 만들어놓은거니까요.
자기내회사 서로 욕하지 말래요....
안습입니다...ㅋㅋㅋ
범퍼날아갈정도 박어도 터지는 현대차들은 다 불량이냐?
맨날 논리를 안터지는게 정상이다 속도 30에선 안터지는게 정상이다
각도 안맞아 안터지는게 정상이다 라고 씨부리는 놈들하고 뭐가 달러 ㅋㅋ
쉴드를 쳐도 적당히 쳐야지 빠가색히도 아니고 ㅋㅋㅋ
아 ㅄ ㅋㅋㅋ
그릴쪽 손상도 없구요... 범퍼가 떨어져있는것이 보이는데 투싼이 돌다가 범퍼 하단부분이 경계석에 추돌
범퍼가 위로 들리면서 저런형태가 나온듯 보이네요.. 참고로 투싼의 전면에어백센서는 본넷 아래쪽에 위치해있고
사진상으로 추돌부위는 범퍼레일쪽도 아닌 하단부분이지 않을까 싶네요
위 사진상의 범퍼하단부분(범퍼레일이 아닌 범퍼) 추돌만으로 에어백이 전개되진 않습니다..
가끔 뉴스에 나오는 방지턱 넘다 하부충격으로 인해 에어백 터지는거랑 다른상황이에요..ㅎㅎ
대신 사제로 장착하게 에어백 에프터마켓 생길수 있도록 법 만들어줘라
걍 씨바 에어백 스위치로 누르는게 더 안전하겠다
도대체 터지는 꼴을 못봤어. 에어백 달리긴 한거니???
일차 충격후 빙글 돌다 벽에 부딪힌거 같은데
충격은 일차충격이 잴 강하고
2차충격시 진짜 벽에다 정면으로 안 박는 이상 안 터지는게
정상 아닌가요??
뭐 충격량에 따라 틀려지겠지만
이마 혹은 일차 충격때 생긴걸로 보여지고
용의자 보면 공유가 헨들을 주먹으로 쌔게치고 에어백 터트려 자신을 보호하는 장면 나오는데
요즘애어백은 핸들 주먹으로 친다고 안 터집니다
그냥 신고만 하고 가신것도 아니고.. 진짜 멋지세요^^
무조건 터지지 않는다는 소리가 되는건가요?
범퍼 하단부분이 닿으면서 범퍼가 위로 올려진거 아니면...
사진상에 보이지 않는 운전석쯕 모서리쪽이 추돌하면서 조수석쪽으로 밀린듯 싶네요
투싼의 에어백센서위치는 잘 모르겠지만... 대부분의 차들은 사진과 같은 위치에 있는걸로 압니다..
근데 현대차....갠적으로 20여년 타왓지만.. 장난감 에어백이니.. 있으나 마나하는 에어백이니..이런 화두는... 동호회니 뉴스니 오늘의 철학이 내일의 상식이 되듯..이런 에어백에대한 논란은 일반적이며 보편적인 사실이 되어 버렷죠...
현재도 yf타고 잇지만.. 실험해볼수도 없고..타면서도 걱정인건 사실입니다.
현대의 써비스 도 그렇고.. 물론 사고는 안나야 좋치만 사고나면 나만 골로가야하나???
그런 현대자동차에대한.. 불신이 깊어지는건 어쩔수 없는 현실이 되어버린게...
씁쓸합니다.. ..
그러타고.. 서민호나 쉐보레나.. 쌍용이 기가막히게 품질이 뛰어나냐??? 그것도 웃끼고....참 아이러니죠... ㅡㅡ..
사업소 같은곳에 가보시면 사고나서 들어온차들 꽤 있죠.. 그차들 에어백 터진거 한번씩 확인해보세요..
인터넷 성격상 제품에 문제가 없을때보단 문제가 있을때 더욱 이슈가 되고 또 사고시 정상적으로 에어백을 터진것을 굳이 인터넷에 올리지 않으니 ㅎㅎ
그리고 투싼은 후미충돌후 앞으로 튀어나가다가 여성운전자분 놀라서 틀어진 조향 잡으려고 브레이크 밟으면서 무의식중에 2차선쪽이 아닌 벽쪽으로 조향을 틀었을것같습니다.
그리고 터널벽쪽 연석에 범퍼 하단이 충격받으면서 에어백은 미전개 하단이 아닌 조금 윗쪽이 충격이 가해졌다면
에어백이 전개될수도 있었으나 하단쪽이라 에어백 전개가 안된것같네요
이상 추측글이였습니다
터지지도 않는 에어백 뭐하러 달았는지..
벽을 박지 않고 경계석에서 걸려 멈춘걸 보면 2차 충격할때 그렇게 심하게 충격이 간건 아닌거 같네요
경계석을 타고 터널벽에 충돌했다면 뭐 에어백이 터졌을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글구
터널을 지나가기만 했지 이렇게 사진으로 보니까 경계석 넓이가 꽤나 크네요.
지들이 사진찍어주는것도 아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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