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시각 오전4:40분...
한참 퍼져잘시간인데 삼십분전에 갑자기 전화와서 깼습니다.
" XXXX번호 차주되죠? 누가 뭐가져가는거 같은데..."
잠결에 뭔소린가했습니다. 차에 뭘가져간단 말인가하고 그냥 자려다가 찝찝한맘에
옷챙겨입고 나가봤습니다.보조석문이 열려있더군요 ㅡㅡ제길
차옆에 동네 아저씨분이 계시는데 아저씨 말씀에 의하면
화장실을 간다고 나오셨다가 경보기울리는소리에 나와보셨다고 합니다
아저씨가 나오시자 제차 따던넘은 도망갔고 혹시나 또올까봐 옆에 몰래 지켜보고 계셨는데
또오더랍니다 그래서 아저씨가 헛기침하니 도망갔고 제폰으로 전화주신거랍니다
정말 고마웠습니다...ㅠㅠ
제차따던 그새끼..
차에 든것도없고 꾸민거라곤 오디오뿐인데...ㅡㅡㅋ
왠지 또한번 올거같은데 잠복드갈까요....?
넘추운데 비도오고
잡아서 쥑이고싶습니다....어찌하면 잡을수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