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보 같은 겁니다.
하루종일 운전해도 하루에 한 번 만나기 힘들던데...
그게 내 일상에 얼마나 큰 지장을 준다고 사설이냐
아니냐 따져가면서 저는 안비켜요 하는지... 바보들 입니까?
우리나라 자체가 차는 많고 길은 많이 막혀서
운전하기 어렵고 힘든거 알겠는데 응급차 비켜주는 시간
1분에서 2분 그정도 감안 못하고 사는 사람들 아니잖아요...
그대들이 신체 절단은 고사하고
기타 고열이나 복통으로 고통이 심할때
1분 2분 지체되는걸 생각 해 보세요..
얼마나 큰 고통일지......
사람들이 어제부터 득과 실을 응급한 상황에도 따지게 되었는지...
안타까워 글 남깁니다.
참고로 저는 바보같아 보일지 모르겠으나.
운전시 뒤에서 응급차 소리가 나면 그 때부터 비상등 켭니다.
주변 차량들 인지 하라고... 소리가 가까워 지면
미리 여유있는 공간으로 비켜 주기도 하구요...
내가먼저 비켜주는 모습 보이면 주변 차량들도
여유를 갖고 동참 할거란 기대에.. 말이죠......
내 목적지에 빨리가는것도 좋지만,
환자가 목적지까지 빨리 도달하는 일은 그 환자만이
아닌 환자의 가족이나 주변 사람들을 좋게 하는 일 이라는걸
잊지 맙시다.
글이 길었는데 보배형들..
새해 복 많이 받아요~*
옆차가 자기차선으로 끼어들기
하는줄 알고 바짝 붙어서 견제할때가 종종있어요..
그럴 의도가 아닌데.. 웃김
그때 그 구급차를 타고 가면서 간절함이란....... 그 전에도 비켜 주었지만 그 뒤로도 열심히
비켜 준답니다.
우리나라 어떤구급차든 소리가너무작음
일본은 정말크던데. 개선이필요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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