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사람도 식당앞에 차 세우면서 저리 세울길래..."당신 뭐해?"했더니..왜?..내리기 편하쟎아..블럭 없어서.....순간 같이 이불덮고 자는 사람 맞나 싶을정도로...정말 낮설어지데요...그날 밥 안고 들어오면서 계속 설명했는데도...당신도..김여사 어쩌고 저쩌고 하냐고..그건 무시하는 거라고 하는데...정말 속 터지라구요...집사람 보배 안 하니..씁니다..남자들도 저리 세우는 사람들 많긴한데..ㅉ..다른사람들 다 세우는데..당신은 왜 거기 안세우는데..저쪽까지 가면 한참걸어야하쟎아...하면서 들들볶을땐..정말 아..이사람도 나 없이 다닐땐 다른사람들이 김여사라 뭐라하겠구나..하는 생각 많이 합니다...아버지가 운전은 기술이 아니고 흐름이고 예절이라는 말씀 30년전에 들었는데..정말 명언입니다. 계속 집사람 뇌리에 박히게 쇠뇌시켜야겠습니다.
짜증만나고.. 괴씸해서 사진 찍어서 올렸네요...
집엔 또 어찌 걸어갈지가 걱정입니다...
진짜 할말이 없네요ㅡㅡ"
운전면허를 간소화하다보니,
똥인지 된장인지 구분도 못하고
날 뛰는 운전자들 보면 정말 화가 나네요.
제발 저런 개념 없는 차주가 내앞엔 나타나지 않길 바랄뿐이네요...
같은건물사는분이라 오고가며 몇번봤어요
그래서 저렇게 글을올렸구요
오해하지말아주세요^^
김여사 입니꽈?
와이퍼 고무 빼기
타이어 바람 빼기
열쇠구멍 막기
머플러 막기
대망의 까나리 투척
자전거태워달라그러시징ㅎㅎ
전못봤네요ㅎㅎ
그냥 쪽지하나 붙여놓으시지 그러셨어요.
저건 운전미숙,초보운전이어서 그런게아니고
아예 머리가 정상이 아니라고봅니다.
정말 화가 치밀어 오르지요....ㅋㅋㅋㅋ
어제 순간 접착제 샀습니다.
401 뭐라고 씌여 있던데..
4,1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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