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비정상적으로 비싼 차량을 도로에서 운행할 때 사고가 발생하면 상대방의 부담을 일정수준으로 제한해야 되지 않나 생각됩니다. 차량과 도로는 사고가 아주 빈번하게 발생하는 곳인데요. 상식적인 수준에서야 과실률에 따라 부담하지만 비정상적으로 비싼 수리비가 나오는 경우는 그 차량의 차주가 책임져야 하지 않을까요.
2. 수입차량의 수리비가 비싸고 그중 주요 원인중 하나가 렌트비 인듯 합니다. 그런데 수입차량의 경우 수리기간이 국산차량에 비해 매우 오래걸리고 렌트 단가도 차이가 많다고 들었습니다. 기본은 과실률에 따라 분담하는 것이지만 이 역시 불필요하게 과다한 비용 책정은 문제가 있다고 봅니다.
수리비와 렌트비의 단가도 과연 적절한지 검증이 필요하고요. 대부분 보험료에서 처리되기에 신경안쓰겠지만 이 보험이라는 특수성으로 인해 눈먼돈이 되는것은 아닌지... 과다한 수리비와 렌트비는 어느정도 제한하는 기준이 시행되면 좋겠습니다. 물론 사용자입장에서 불편은 최소화하는 대안은 마련되어야겠고 미리 선택할 수 있는 권한은 주어야겠죠.
이보다는 국내 수입차량에 대한 관세와 부품가격 공개도 안해주는 각 브랜드 수입회사에서 부품의 가격거품 조정과 센터에서 소비자의 기호에 맞게 정품이 아닌 oem부품도 가능하도록 하는게 우선이지 싶은데요.. 뭐 정품이나 oem이나 같은 회사에서 만든건데 브랜드마크가 찍히면 겁나게 비싸지더군요..
즉 보험은 내가 보상을 해 줘야 할때 목돈을 보험사가 대신 부담하게 하는 제도입니다.
따라서 수입차 외제차 등등 비싼가격의 차량이 늘어난 만큼 보험의 보상한도를 올려야 정상인것입니다.
국산차라서 비율대로 (과하게)부담하는 억울한 측면은 맞지만, 그것을 비싼차를 끌고 다니는 사람탓으로는 내 몰수는 없습니다.
사고 없기만을 바라는 것이 최선이고, 사고발생하면 본인부담을 줄이거나 없는 방향으로 보험료를 상향하고 보상금한도를 올리는것이 차선이이죠.
50억짜리 슈퍼카 뒤에서 똥침 넣어서 페차 시키고 1억만 보상 할수도있겠지요.
큐브 같은것도 견적2천 나온글들도 있고...
발상이 참... 이기적이네요
외제차도 많아서 자차가 좀 저렴해졌지만요
만약 모든차량의 보험료가 비슷하다면 반면 외제차의 렌트비와 수리비많이 나가는것에 형평성을 따져볼수있겠지만
외제차는 그만큼 더 부담하는 부분도있다 봅니다
그리고 외제차는 수리비가 상식적인수준보다 비싼것도 차주 또한 어쩔수없는 부분이라봅니다
이건 우리나라 외제차부품+수리센터의 구조적인 문제가 아닐까싶네요
제차중에 밴이 한대있는데요 엔진오일 부동액 미션오일 뭐 그런 경정비대충한번 할때마다
현찰100만원씩 나갑니다 외제차중에서도 밴은 아무데서나 수리하기도 힘들구요
경정비도 이런데 만약 사고수리라면 수리비는 상상이상이란건 뻔한거 아닐까요
기술료라는것이 기준이 없으니 뭐라 말하기가 어려워보이네요
사실 차주입장에서야 보유하고있는 외제차 수리비가 싸다면
보험자차비용도 떨어져서 오히려 좋지않을까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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