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29일 이였네요
서울에서 만남의광장으로 가는 구간에서 구형싼타페 뒷번호판이 없는차량을 발견하였습니다.
왠지 대포차 나 위험차량같아서 경찰에 신고를하였구요 어느방향으로가고있다구 자세히 알려줬습니다.
그차뒤를 쭉따라가면서 경찰차량만 오길기다렸는데.. 15분이 넘게 경찰차가 안오더군요
그래서 서울 톨게이트를 지나서 쭉가고있는데 톨게이트쪽에 경찰차가 보이더군요
이제 잡겠구나 싶어서 쭉보고있었는데 엥??
산타페 차량번호판이 뒤에없는데도 불구하고 그냥 쌩 가더군요? 자기 갈길 가네요?
그래서 다시 112 신고를했습니다 신고를했는데 출동 한건지 물었습니다.
뒤에 경찰차가있는데 왜 안잡고 그냥 가냐구??
황당했어요 자기 관할아니면 안잡는다고 하더군요~
아무리 관할아니래도 번호판없는차량을 보고도 그냥 간다는게 이해가 되질않네요
그러더니 경찰관님에게 전화가 오더군요 어느방향쪽이냐구 서울 톨게이트 지나 대전 가는방향 4차선 타구 가구있다고
말을했죠.. 뭐 잡았는지 안잡았는진 모르겠어요 전 이천쪽으로빠져야되는상황이라
근데 이런 경찰 대응이 좀 어이가 없더군요..
어시장앞을 맨날 출퇴근합니다 ㅎㅎ
대한민국 영토영해영공 모두 관할임...
정말 답답합니다 온통 썩은 비린내 진동입니다
겉은 뻔지르르 한데~~ 똑같은일을 계속 반복하고있으니 더 답답하고요
우리나라 기성세대로서 정말 부끄럽고요.
내가 뭐부터 해야될지 다시 고민해 봅니다...
다시 전화해서 따지세요
결과 어떻게 됐는지랑 출동했던 순경 직함, 전화 받았던 순경 직함 모조리 국민신문고에 올리세요
다른 경찰 좋은일이니 자기 좋을게 없으니 안잡는건지.......
너무하시네요.
자기 관할이 아닌 곳에서의 범죄를 검거할 경우 해당 관할로 다시 넘깁니다.
하지만 절차상의 문제 때문에 검거한 경찰의 관할에서 조서와 관련 서류를 작성하고
다시 해당 관할 경찰서로 넘깁니다. 사실 웃기는거죠. 그러니 더더욱 안하고싶어질겁니다.
자기화에 못이겨 욕하면 바로 기록~! 앞에 뭔 일이있어서 쌈했는지 전부 자기 유리한쪽으로 바꿔놓고....
더러븐 생퀴들 졸 많아요
아주 가관입니다!!
한 10분 이상을 따라가도 경찰차는 안오고
전화만 여기저기서 옵니다
지금 어디쯤이냐? 어느방향이냐?
후..... 2번정도 신고했는데 눈앞에서 경찰차와
조인되는걸 보질못했습니다
귀찮기만하고 이건머...
앞으로는 안할랍니다
더군다나 자기관할도 아닌 남의 관할에서 사고쳤다고 징계까지
이러니 누가 열심히 할려고 할까요
요즘 경찰들 중학생 아니 초등학생이 길에서 담배 핀다해도 뭐라 못해요
초등학생 담배피면 안된다는 법조항 가져오라는데 또 혹시나
말잘못 했다가 학생부모 민원실이 이의 신청하는 즉시 징계...
그러니 사명감 이런거는 개나줘버리고 조용히 몸사리는 겁니다
모든책임은 국가가 지는 미국경찰처럼 되길 바라는게 잘못입니다
사거리 신호 대기중 앞차 뒷번호판 없는 7시리즈 확인, 마침 길건너 경찰차 확인
사거리 지나자 마자 경찰관에게 앞차 번호판이 없다고하니.....
"신고하셔야 출동 가능합니다."
어이없어서 그냥 갈길감..
월급만 따박따박 받으니까 굳이 힘들어 죽겠는데.. 신경쓰고 싶지 않다 라는 직업의식 없는 행태만.,... 쩝
자기가 사는 도시에 산다면 경찰 관할구역 알아두시는것도 용이합니다
음주는 아주 나쁜 범죄입니다만, 아는 지인이 단속지역을 피해 도망가다가
다른관할로 넘어가니 안쫓아 온다더군요 ㅡㅡ;;
독한놈 걸리면 지구 끝까지 쫓아오고 무전기로 다른 관할 백차 동원하니 절대 이방법은
쓰지마세요 ㅋㅋㅋ 음주는 범죄니깐요
또 하나는 주차된 차량 약 5대가 유리파손 및 오디오 절도가 되어 신고했더니 그 흔한 지문감식 조차 안하고 조서쓰고 끝났습니다..세월호 봐도 알겠지만 믿을게 못됩니다...
평소 우리나라 국민들이 경찰 알기를 뭐같이 알고 아쉬울때만 경찰은 뭐하냐며 말하지 기껏해야 딱지나
때는 짭새 정도로만 보지 않나요? 국가체제 자체도 경찰 자체기구에는 아무런 힘이 없습니다.
거기다 현행범으로 강도를 때려잡을때 좀 세게 진압해서 팔이라도 부러지면 그 경찰 징계먹고 심하면 옷벗죠.
이러면 또 국민들 과잉진압이다 깡패 경찰이다 난리 치고요. 그러니 경찰들은 자연스럽게 소극적 대응을
고수 할 수밖에 없고 파출소 (요즘엔 지구대라고 하죠)직원들은 딱 예전 방범대원 정도의 수준입니다.
달라진게 있다면 순찰차는 타고 순찰하는 방범대원이 됬다는 정도죠. 이번 해경사태도 이런 소극적 대응,
뒷감당 걱정과 지휘 혼란, 재난에 대한 확실한 매뉴얼의 부재로 더크게 피해를 본거구요.
자신이 대우를 받기 위해서는 먼저 상대방을 배려하고 대우해주는것이 중요하다고 배웠습니다.
경찰이 미국의 경찰처럼 확고한 직업의식과 사명감을 갖게 하기위해서는 먼저 그에대한 처우부터 개선되야
할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나라에 대한 열정으로 정의가 바른생활이~ 입만 아펍니다..
후손에게 물러줄 미래.. 미래는 없습니다..그렇게 살면 됩니다..
이시대를 살아가는 ,,,앞으로도 이대한민국에 살아가야할 후대가 불쌍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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