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생각이 이상한건지...
카드를 사용하고 안하고는 소비자의 자유인데...
왜 카드 결제 수수료는 업주측에서 무는건가요?
개인의 편의와 포인트적립등등의 혜택은 사용자가 받는데
그에 따른 수수료 부담은 업주가 부담해야 하는지요?
업주입장에선 현금 손님한테 오히려 비싸게 받는 꼴인듯...
예를 들어 10000원 현금결제 하면 10000원 내고
10000원 카드결제 하면 10000원 +수수료@ 를 결제 해야 하는게
논리상 맞는거 아닌가요?
그래야 업주 입장에선 똑같이 10000원 받은게 되지 않나요?
세수투명화를 위해서 카드 사용을 장려하는건 좋으나
카드 사용에 대한 혜택을 다른쪽에서 보상해주어야지...
그 부담을 업주만 진다는게... 논리적으론 이해가 안되네요
극단적인 예를 들어 (이런 사람도 있긴함_
담배한갑 사고 카드 결제 하면 수수료 떼고 몇푼 남는다고...
평생을 소비자로만 살았던 사람은 수수료를 왜 우리가 내야 하냐고 따질듯한데
자기가 카드사에서 돈빌려서 쓰고 월말이나 내달 결제일에 갚는건데
그에 따른 수수료는 사용자가 내는게 맞지 않나요?
매출 나오는거 보면 90프로 이상 카드입니다...
카드 수수료 괜찬아요....
손님들만 많이 오셔서 구매해 주시면 카드로 천원 긁어주셔도 감사합니다 합니다...
그나마 카드가 있기에 장사가 되는듯합니다...
글쓴이분의 예를 반박하자면 은행에 예금한 금액에 대해서 이자가 아닌 수수료를 요구하는 폼세가 아닐까 조심스레 생각해 봅니다.
장사 잘되길 바랍니다
수수료 소비자에게 물리면 벌금물게 만들고 자기들은 소비자(납세자)에게 전가하고..양아치들...
지네들이 생각해도 카드사용자가 수수료 내는게 맞는거죠
이건 정말 이상한 경우죠.. 세금 같은건 공적인거니 수수료를 없에던지..
수수료는 당근 소비자의 몫입니다.
카드를 사용하는 편리성은 소비자가 보는거니깐.. 만약 카드제도가 오늘생겨서 내일부터 실행된다면
절대 수수료를 판매점이 부담안하게 제도가 만들어질겁니다.(판매점들이 가만 안있겠죠)
이유는 뜨거운 물에 개구리를 넣으면 뛰어나오지만 차가운 물부터 서서히 데우면 그속에서 죽듯이..
카드가 첨 생겼을 당시엔 보통 가전제품이나 비싼 옷, 가구들...기본 몇 십만원 하는제품을 고객이
사면 현금보단 카드의 할부라는 좋은 제도가 있기에 판매점도 좋아라했죠..수수료 쯤이야 고가의
제품을 사는데 그정도는 부담해도 돼니깐..
중간에 뗴먹는 경우도 생기고...카드는 그런 부담을 없애주니까 좋지요. 은행이 미리 돈을 주니까요.
그래서 수수료 내도 가만히 있었던 거죠. 세월이 흘러서..
요즘엔 1000원도 카드 결재하는 세상이 돼버렸네요.
1000원을 할부로 살거도 아니고 외상으로 살것도 아닌데 왜 수수료를 판매자가 내야하나요?
하지만 예전부터 시작을 그리 해버려서 지금도 그렇게 이어지는 거겠죠.. 암튼 수수료는 앞으로 더 줄여야 한다고 봅니다.
카드사의 주장 : 소비자를 위하여 수수료 절감을 하며, 각종 혜택을 충분하게 주고 있다. - 맹점, 소비자가 부담해야할 수수료를 가맹점에게 떠 넘기고 있음. 더불어서 각종 포인트 혜택역시 가맹점이 떠 앉고 카드사의 행태에 따라 움직여야 함.
가맹점의 주장 : 수수료 인하해 달라 - 맹점, 박리다매로 매출증가 효과가 충분하여 수수료 부담하여도 충분히 영업을 할수 있음.
소비자의 주장 : 요즘세상에 누가 현금을 가지고 다닐까요? 각종 연말정산효과를 보면서 편하게 사용할수 있어서 카드를 사용. -맹점, 카드사용시 본인인지 아닌지 확인하는 가맹점은 거의 없음.
더불어서 카드사의 배만 띠룩 띠룩 살찌고 있으며, 소비자는 안써도 될것을 마구 마구 카드를 써서 과소비경향이 커진 거품경제효과가 발생하고 있습니다.
결론. 신용카드대신 체크카드를 쓰는것이 소비자와 가맹점이 서로 윈윈하는 전략이며, 카드사의 똥배를 줄이는 효과를 가져옵니다.
신용카드 남발하다가는 어느순간 빛쟁이로 신용불량자로 변하게 됩니다.
1. 카드로 인해 매출증가
1. 카드로 인해 수수료 발생
1. 카드로 인해 매출 노출로인한 세금문제(이거는 사실 자영업자라면 생각은 해보는 문제지만 탈세목적이 되어선 안되겠죠)
저 역시 이 문제로 고민해보았고 누적되는 카드수수료를 무시할 수 없습니다
하지만 위에 언급한것처럼 카드로인해 발생되지 않을 매출이 발생하는것도 사실입니다(고객입장에선 외상개념이다보니...)
그래서 수수료를 고객에게만 물릴 수 없다면 고객 반 업체측 반 부담하자는게 제 주장입니다
이렇게된다면 업체도 수수료 부담을 줄일 수 있고
고객도 불필요한 소비를 조금은 줄일 수 있는 방법이 될것이라는 제 사견입니다
돈이 없어서 카드 사용으로 발생되지 않을 매출이 발생하는 개념이라면 수수료를 누가 내냐는 카드 사용에 아무런
문제가 되질 않죠/..
수수료 부담이 문제 안되는 이유는, 이건 원가에 모두 포함되는겁니다. 부가세를 낸다고 그게 업주가 내는 건가요? 판가에 모두 포함입니다. 카드 뿐아니라 거기에 소요 되는 모든 비용이 원가에 포함되는 겁니다. 수수료를 판매자가 왜 부담하냐고 생각하시면 곤란하고, 원가 요소 중에 카드 수수료가 있다고 생각하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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