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언제 : 2014년 5월 8일(목) 22시20분~30분경(대략)
■ 어디서 : 서울시 중랑구 신내동 신내지하차도 중랑구청방향 쪽 대명마트 앞 도로
■ 누가 : 김여사님(?)께서
■ 왜 : 마트에 장보러 오심
■ 무엇을 : 소중한 김여사님 차를
■ 어떻게 : 건물 주차장 놔두고 길을 막고 차 시동끄고 키 빼고 등화 소등 후 주차를 하심
차가 한대만 지나가는 도론데 길막 주차를 하기에 후진해서 뺄 수도 있었지만 어두운밤 도로를 후진하다 사고나면 나만 손해인데다 무개념 김여사님이 좀 아시라고 빵빵댔으나 안나오시기에 전화해서 빼달랬더니 꼬우신듯 저를 쳐다보다 빼시네요.
집에 와서 제 아내에게 여편네들 진짜 왜그러냐고 넋두리 하고 글올림돠
딸이 옆에 타고 있어서 욕은 못했지만 참 거시기합니다 그려~~
저도 저런적 한번 본적있어요.
왕복2차선인데 양쪽에 주차되어있는데.. 중앙선에 카니발이 딱..ㅋㅋㅋㅋㅋㅋ
"자기가 뭘 잘못 했는지 모르는게" 문제
잘못했을때 죄송합니다 한마디면 그냥 넘어갈 수 있는게 얼마나 많은데..쩝
그게 조금도없으니 하... 종족특성인가
어떻게 저기 주차를 할 생각을;;
0/200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