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거 보면 시원하기도 하면서, 진짜 초행길에 어쩔 수 없이 끼어들게 될 경우, 등에서 식은땀이 주루룩.....처음 수원을 갔었을 때, 영동타고가다 군포TG에서 빠진 다음 다시 고속국도로 빠져야되는데.....암튼 네비만 보고 가다가 끝차선에 차가 200미터? 정도 주루룩 있길래 뭔가 했는데...알고보니 내가 빠져야하는 곳에 차들이 서 있었던 거....비상등 키고 들어갔는데...얼굴 시뻘게지고 등에서는 식은땀 나고...만약 어느정도 돌아와야한다는 거라도 대충 알았으면 그냥 지나갔을텐데, 초행길이라 아무것도 모르니....휴...지금 생각해도 아찔함...
소통이 훨씬 좋아질턴디...
동영상 단속을 해야할텐데..
다음부터는 불법 안하겠지요..아니면 더 눈치만 늘던지..
반면 돈 몇만원에 법을 지키는 우리들의 현실이 안타깝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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