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운전을 참 잘 한다."라고 생각하시거나 이야기하시는 분들 분명히 계실 겁니다.
하지만 제 생각은 "운전을 못 하는 사람"은 있어도 "운전을 잘하는 사람은 없다."입니다.
30년, 40년 무사고로 운전 했으니깐 난 베테랑이야...
이러한 생각들 뒤에는 사실 운빨도 있었습니다.
내가 낼 뻔 했던지, 상대방이 낼 뻔 했던지 간에
30년, 40년씩 운전하면서 사고날 뻔 했던 적 분명이 있었을 겁니다.
그런 일이 다행히 사고 없이 지나간 것 뿐입니다.
내가 아무리 안전하게 과속이나 급제동, 급출발 없이 방어운전을 하더라도
상대방이 무작정 박아버리면 사고는 일어날 수 밖에 없지요.
저도 지난 20대 젊은 시절을 돌이켜보면 참 무모하게 운전한 적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깨닫게 되더군요.
칼치기, 과속, 급차로변경 등이 운전을 잘 하는 것이 아니라는 점을요.
조심조심 방어운전을 해도 사고가 나는 판인데,
사고를 유발할 수 있는 운전습관이 잘하는 짓일리가 없지요.
근 20여년간 운전하면서 결코 "나는 운전 잘 한다."는 생각은 점점 버리게 되었고,
"어짜피 나게 될 수 있는 사고를 최대한 경미하게 해야겠다."는 생각으로
지금은 최대한 양보운전, 방어운전에 전념하고 있습니다.
스스로 운전을 잘 한다는 자만심에 빠지면 결국 언젠간
그것이 큰 사고로 자신에게 돌아올 수 있다는 사실을 항상 기억하게 됩니다.
보배님들도 항상 안전운전, 방어운전 하시기 바랍니다.
자기차 아니면 다 초보...
서킷에 올려놓았죠....!!!!!!!!!! 이곳은 일반도로와 너무 차이나더군요. 김여사도없고, 음주운전자도없고, 또한 신호까지 없습니다.
내 드라이빙실력을 뽐내기 아주 좋은곳이였죠.... 서킷에 맛을 들이니 일반도로에서는 운전대를 잡을수가 없었습니다.
그래서 지금은 걸어다닙니다. ㅡ,.ㅡ
무사고 운전이라고 자랑하시는 분들을 봐도 그러려니 합니다.
과연 그들이 무사고일까 의심하면 초보때는 그런겨 하면서 웃습니다.
운전 오래하신분들 경력안내세웁니다.
진짜 운전 잘하시는 분들은 서행하면서 (길막에 가깝게) 답답하게 운전하시는 분들입니다.
익은 벼가 고개를 숙이듯이 운전 잘하시는 분들일수록 방어운전에 집중하십니다.
전 벼가 안익고 썩었을뿐이죠.
예전 어느 누군가가 해줬는데 그사람이 누군지 기억이 안나내요 ㅋ
저도 무사고 16년 이네요.
그렇다고 잘한다는건 아닙니다.
사람이라 실수 할수 있습니다. 그게 언제인지는 아무로 모르죠 운명이라 생각 합니다.
분명 운전 잘해서 무사고가 아니겠죠.
도로교통법은 운전하는 사람들의 최소한으로 지키고 서로의 소통법이니 그것만 지켜도90프로는 먹고 들어간다 보입니다^^
오늘도 다들 안전운전/방어운전 하세요 ^^
어디서 오른쪽 차에 가려서 오른쪽에서 나오던 자전거랑 사고난 아저씨 생각나네요~
자기가 운전 잘한다고... 자기 동네(광주였나... 목포였나...)에서는 모르는 사람 없다고 ㅎㅎ
근데 블박 화면 보니까 차선 위반인가...? ㅎㅎ
본인이 운전을 잘해서 사고가 안나는게 아니죠.
드럽게 운전해도 주위에서 잘 피해주고 방어해서 사고가 안난다는거.. 알까요
내 기준에 이제라도 사고예방에 힘써 나와 내가족이 조금이라도 더 안전해지길 바랄뿐입니다.
진짜 신경쓰고 운전하면 삼십분만 차를 끌어도 피곤해집니다...
교사블 본이후로 운전이 피곤해졌어요~
0/200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