렌트카를 빌리고 친구들과 가는도중 차로변에 주차되어 있는차를 피하지 못하고 쭉 긁어버렸습니다.
차량은 k5이구요.
상대차량은 파손이 심하진 않지만 저희 차량은 범퍼부터 휀다까지 쭉 나갓습니다. 밑쪽에 사진 첨부햇습니다. 뒷휀다 쪽은 나오진안았지만 문짝과 비슷한 스크래치 입니다. 그리고 우측 휠도 도장이 벗겨졌습니다.
저희가 차량 빌릴때 7만원 렌트비에 2만원 (사고시 50만원의 면책금을 내면 200만원을 지원) 보험료를 지급하였습니다.
차량을 반납하고 어제 금요일에 렌트카 사장님과 저는 일때문에 가진못햇고 친구들이 같이 갔습니다.
저희가 대충 견적을 뽑았을땐 170이라는 견적이나왔습니다. 물론 전문적인 지식으로 한건아니고 렌트할때 설명해주신 말을 토대로 견적을 냇구요 그리고 감가상각비와 휴차비는 제외구요.
그런데 실 견적이 총 490 이 나왔습니다. 거기서 면책금내고 200지원받아 실부담금은 290 이라 하더군요.
내역을보니 차견적만 300 감가상각비가 150(렌터카 측에서 감가상각비는 중고거래가의 10%라고 처리함)휴차비40
너무 과하다 싶어서 나름 인터넷을 뒤져보니 감가상각비는 차량의 수리비의 15%(k5 14년식 출고된지 1년미만의 차량)를 청구가능하고 휴차비는 법적으로 50%로정해저있지만 렌트카 회사마다 80%까진 청구한다고 하지만 저희는 100%청구받았습니다. (1일 7만원 렌트비 x6 42만원 -렌트카측 내고 2만원)
렌트카라는 업종상 말로 생계를 유지하는 업종이기도 하니 당연히 전화를 하면 제가 탈탈 털릴듯하여 직접적으로 따지진 못하겟습니다. 정당한 청구를 받은걸까요?
마지막 사진은 상대측 옵티마 견적서입니다. 신경 안쓰셔도 될부분입니다.
메이저급 렌트사 아니면 그냥 포기하시는게 속편합니다. 특히나 한푼 아껴보기 위해 자차 안하셨으면 깨갱
인생공부 제대로 하셨네요. 앞으론 안전운전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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