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초에 글을 올리고 삭제한 사람이나 그 글에 대한 의구심을 올리는 사람이나 표현에 격한 부분도 있었고 과장한 부분도 있었으며 없는 내용을 거짓으로 쓴 부분도 있었을 것입니다.
그런데 그것보다 그 글을 보는 여러분 개개인이 곧이 곧대로 믿고 대세에 합류하여 반론 제기하는 사람들을 무슨 백정 이하 취급을 해대는게 더 문제라고 생각치 않나요?
뭐 처음엔 이제 막 가입한지 얼마 안된 눈팅종자가 '와~ 남들도 욕하니까 나도 써도 되겠다' 이런줄 알았더니 그것만은 아니더군요.
군중심리 무섭습니다.. 이러니 강원도 어느 산골에 입후보한 의원이 제명 받기 직전 탈당하여 무소속으로 입후보했는데 할머니 할아버지들이 아는얼굴이 저사람 하나라 저사람 찍는다란 말이 나오는것이겠지요.
그리고 억울하다는 글에
내용을 정확히 모르는 상태에서 공감하는것까지야 이해하는데
너무 과격하게 표현하거나 이미 결론난것처럼 상대를 몰아부치는것은
바람직하지 않다고봅니다...
이러 이러한일이 있다는데 이건 너무 심한거 아닌가요~ 와
이런 개나리 십장생들아 이러지마라~ 이것은 엄청난차이죠...
공감한 사람은 많았지만 역공한 사람은 소수죠...
대부분의 교사블 사람들은 경험에 의거
쉽게 흔들리지 않았을겁니다.
극하게 흥분한 소수의 사람들이 댓글을 많이 달았으니...
그냥 개무시 하세요
학생들이 그냥 무조건 까고보는 성향이 있더군요
성인군자라 함은 성인답게 행동해야죠
교사블은 오던사람들 오니까 그나마 거를수나 있지만
포탈은 거의 어려운 상황인듯~
그때당시 현기알바란 사람은 누가들어도 상당히 불쾌하게 글을 썻고 글 내용도 내용이지만 그 불쾌함에 사람들이 더 난리를 친거 같습니다. 또한 닉네임도 한몫 했다고 생각됩니다.
글을 유도리 있게 좀 썻더라면 현기알바 이사람이 저렇게까지 욕을 많이 먹진 않았겠죠?
현기알바 옹호글이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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