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이슬기 기자 = 서울지방경찰청은 시민이 블랙박스와 스마트폰 등을 이용해 교통법규 위반 행위를 제보하는 공익 신고가 지난해의 배로 크게 늘었다고 27일 밝혔다.
교통법규 위반 공익신고는 지난해 5월 말 2만 4천109건에서 올해 5만 3천400건으로 121% 증가했다.
특히 블랙박스와 스마트폰 등 영상매체를 이용한 신고는 지난해보다 124.2% 증가했다.
영상매체 신고 중 '지정차로 위반 신고'가 약 4천653건으로 지난해(411건)보다 10배 넘게 늘었다. 꼬리물기도 2천684건으로 지난해(5건)보다 크게 늘었다.
교통법규 위반 공익신고는 지정차로 위반, 꼬리물기, 끼어들기, 신호위반 등 총 11개 항목을 대상으로 한다. 블랙박스·스마트폰으로 찍은 사진, 영상을 사이버경찰청 또는 국민신문고로 접속해 올리면 된다.
경찰은 신고 내용을 분석해 위반사실을 당사자에게 통지한 뒤 범칙금 또는 과태료를 부과할 방침이다.
경찰 관계자는 "교통 문화를 바로잡으려면 시민의 적극적인 신고가 필요하다. 운전자는 어디서든 단속될 수 있다는 것을 인식하고 운전해야 한다"고 말했다.
위에 뭐 파주님 말씀에 동감하긴 합니다.
신고당할짓을 안하면 되는거지요 ^^!
근데
본인이 위반하는거 자수하는지.. 정답이시네요 ^^!
그래도 모두모두 안전운전들 하는 그날까지 화이팅 입니다.
똥밟았네 하고 다음에 또 그러지..
그리고 다른 사람들이 운전을 잘 못하고 있을때는 상향등을 '깜박' '깜박' 하면서 짧게 두어번 넣어 주거나, '빵'빵' 하면서 짧게 클락션을 울려 줬지요.
운전하면서 맞은편에서 상향등을 넣어주면, 주변에 위험지역이 있거나, 앞에 경찰이 단속중임을 알수 있었습니다.
물론 위법하는것이 나쁘고, 신고하는것은 당연한것입니다.
다만 직접 대화를 해서 알려주는것 보다는 '깜박' '깜박' 짧게 상향등 두어번 넣어주거나, '빵'빵' 짧게 클락션을 울려서 상대운전자에게 경고를 해 주는 방법도 추천해 보는 것입니다.
지금은 클락션과 하이빔은 분노게이지를 올리는 싸움의 발단이 되어버렸더라구요..
그만큼 상호간의 대화가 없는
각박해진 세상이라는것이겠죠...후.......
집에오니 귀찮아서 그냥 말았어요..
그때는 반드시 신고하리라 맘 먹었는데 집에와서는 귀차니즘...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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