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어머니께서 아시는분 병문안 가셨다가 돌아오는 길에..횡단보도에서 일어난 일입니다.
분명 횡단보도 불이 파란색으로 바뀌고 나서 건너셨는데...어떤 트럭이 와서 받았답니다..
바로 기절하셨어요...그런데 어머니께서는 그 사람 사정이 딱하다고 하루벌어 하루먹거 사는 사람 같다며...그냥 경찰도 부르지 않고 합의도 없이 보험회사에서 나오는 병원비만 받았습니다...
이런경우에는 형사 처벌 되지 않나요???
만약 된다면...합의도 없이 그냥 교도소 보낼려구요...
대낮에 어떤 놈이 횡단보도에서 사람을 치냔 말입니까.....ㅅㅂ
그것떄문에...허리도 이상해 지시고 그때는 몰랐는데...후유증이 심하게 남네요....
정말 속상합니다...
게다가 그 사람은...병원에 한 3번 얼굴 비치더니 이제는 자기일 아니라는 식으로 행동을 하더군요..
정말 괴씸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