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공부하고 있는 한 학생인데요.
이해 못하실 수도 있지만 이거 말고는 설명이 곤란해서 들고와봤습니다.
어짜피 이론 베이스라 실제 상황이랑 많이 다를 수 있으나
기본적으로 Understeer gradient는 음수일 경우 피쉬테일이 잘 발생하는 구조가 됩니다.
(C값은 타이어 마찰계수고 국산 승용차의 경우 대부분 전륜 후륜 타이어를 동일하게 씀)
무게중심이 뒤로 갈 경우 l_r값보다 l_f값이 상대적으로 커지게 되어 Understeer gradient값은 음수를 갖게 됩니다.
결국 뒤로 무게가 많이 쏠리면 쏠릴수록 오버스티어가 심해지고 이에 따라 피쉬테일이 잘 발생하는 환경이 됩니다....
구조적으로 보아도 마찬가지입니다.
토션빔을 쓰는 아반떼MD의 경우에도 뒤에 무게가 많이 실릴수록
조향시 후륜의 토값이 많이 밖으로 향하는 환경이 되어 오버스티어가 많이 발생합니다.
이 말에 반대할 분들도 있겠지만
뒤에 무게 많이 실어봤자 피쉬테일 발생 가능성만 더 키우는 꼴이 됩니다.
이만 글 마칩니다.
이만 글 마칩니다.
그냥 이말만 보고 가만 있어야겟다....머리만아프고///
정리하면 뒤 차륜이 받는 무게가 줄어들면 피쉬테일이 잘 발생하는거에요.... 결론은 아방이도 뒤에 짐 다 빼야 피쉬테일이 줄어듭니다.
무게중심이 이동하는건 아니지 않나요?
하중 탓은 아니지 않나요?;; 오버성향이 강해져도 댐퍼 셋팅에서 버티게 가능하지 않나요?;;
혼자 타고 트렁크 짐없을 때는 100이상 불안해서 ...
어쩔수 없이 짐을 많이 싣는 경우 저속으로 운행하는 것이 맞다고 합니다.
그래도 잘못된게 있다면 바로잡아야 할지도 모른단 생각에 용감하게 글 싸질렀는데
한 번만이라도 이쁘게 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짐을 많이 실으면, 총중량이 늘고 타이어가 감당할수 있는 중량을 일정선 넘으면 오히려 그립이 낮아지는걸 설명하신거 같은데...
짐을 싣는게 문제라기 보단 하체쪽 즉 타이어가 더 문제같이 보입니다 그려...
총중량에 영향을 미치는게 적다봅니다.
짐싣는거랑은 해결의 근본이 틀리다고 봐요.
중량이 적을수록 튜닝이나 조향에 도움을 주는데...
오히려 역으로 무게를 준다는건 좀 아니라고 봅니다.
도로 상태나 기울기, 풍향, 풍량, 타이어상태, 노면 상태 등등..
그냥 현기가 다음세대 차들 부터는 좀 더 신경써서 만들어 주기를 바래야 할 것 같습니다...^^
공식으로 적으신다고 수고 많으셨습니다..^^
위의 공식은 해석 불가라서 모르겠습니다. ㅜㅜ
Understeer gradient가 음수일 때는 무게중심이 뒤로 쏠린 상태
Understeer gradient가 0일 때는 무게중심이 50:50
Understeer gradient가 양수일 때는 무게중심이 앞으로 쏠린 상태라고 해석 가능한가요?
f = μN에서 μ는 상수 아닌가요?
N은 mg에 비례이니 m이 증가할수록 f도 증가할 것 같은데
Understeer gradient가 0일 때는 무게중심이 50:50
Understeer gradient가 양수일 때는 무게중심이 앞으로 쏠린 상태라고 한다면
람보르기니같은 미드십차량에서는 음수값이 나오겠지만,
대부분의 FF차에서는 양수값이 나오지 음수값이 나오긴 힘들지 않을까요?
아반떼 공차중량을 1200kg, 주행시 무게배분을 55 : 45이라고 가정해보면
전면 660kg, 후면 540kg이 되고 Understeer gradient값이 0이 되려면 120kg이라는 어마어마한
보정치가 필요하게 되는데 ㅎㅎ
값이 0에 가까워질 수록 보다 뉴트럴스티어 성향에 가까워지지 않을까요?
하중이 증가할수록 마찰계수가 줄어든다는 건 처음 들어서요. ㅎㅎ
자세한 설명 부탁드려도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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