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실 비율에 있어서 문의 입니다. 282,999번에 글을 쓰기도 했습니다.~^^
보험사 담당자는 심적으로는 10:0 이라고 하는데, 그러면서도 경찰신고 들어갔고, 보험 처리 부분에 있어서 9:1 정도가 될 것 같다고 합니다.
가해자도 저와 같은 자동차보험회사입니다.
같은 고객이라, 일방적으로 10:0을 주지 못하는 것인지 궁금합니다.
사고는..
저는 2차선 길로 쭉 달려 상아벌 지하차도를 통해 양재방향으로 가려 하고 있었고, 가해차량은 5차선 부터 대각으로 2차선까지 내리 달려오다, 우리를 못보고 그대로 박은 상황입니다. 그 가해차량도 양재 방향으로 가려고 달렸다고 하네요..5차선부터..ㅠㅠ
우리가 부딪치기 직전에 좌로 틀어, 큰 사고를 피했지만, 차량 견적만 280만원에 와이프와 저 1차적으로 2주 진단서 끊었네요. 향후 추가 진단서 발급 예정입니다. 이틀 회사 못나가고 프로젝트 진행 중인거 제대로 손도 못대고 있습니다.
가해차량 운전자는 저희를 못보고 그냥 밟은듯 하고, 저희 쪽에서는 그 차를 전혀 볼 수 없었습니다.
사고 시간이.. 저녁 10시경이네요. 뒤 측면 5차선부터 2차선으로 달려오는 차를 어떻게 주지하고 제가 달릴 수 있겠습니까..?
불가항력적인 일방적인 사고인데, 10:0 이 될 수 있는 사유가 아닐까요..?
만약 10:0 이 가능한 것인데, 보험사 직원이 그렇게 말한 거라면 어떻게 조치를 해야 할까요..?
그리고, 블박 영상에서 좌측 깜박이 불빛이 잡힐 수 있는지도 알고 싶습니다. 가해차량 블박을 보면 라이트는 보이는데 좌측 깜박이 불빛이 안보입니다.
이것도, 판단에 영향을 줄 수 있는지 알고 싶습니다. 가해 차량은 트라제입니다.
많은 자문 부탁 드립니다. 처음 겪는 큰 사고라 지식이 필요합니다. ^
수고들 하세요.
측면에서 바로 들어온거면 피할새도 없다고 보고 보이지도 않았을 겁니다.
이런경우 10:0 이라고 봅니다.
만약 과실을 잡을시 과실에 대해 설명을 하라고 하고, 그냥 우긴다고 보여질시엔 금감원에 민원을 넣어 보심이 좋을거 같습니다.
참고로 전방주시나 회피에 관해 과실 잡을시엔 이경우에 맞지 않는 과실이라고 봅니다.
제가 경찰 담당자에게 물어보니 아마도 9:1 정도 나올 거라고 하는데.... 어떻게 해야 하나 고민중입니다.
그것 보다, 더 과실이 잡힌다면 그때 금감원에 민원을 넣을까 이래저래 고민이네요.
오히려 같은 호갱이니 때문에 조금이라도 더 받을려고 그러는건 생각 못 하시는지요?
봄회사 입장에선 어떻게든 조금의 과실이라도 나와야 회사에 이익입니다.
수당도 떨어지구요.
세상엔 믿지 못할 사람 투성입니다.
봄회사는 더더욱 그렇겠죠??
월요일에 한 번 보험사 직원에게 물어봐야 겠네요.~!
답변이 부실하면, 금감원에 민원을 넣는것도 고려해 봐야 할 상황인듯 하네요.
답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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