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블박에 표시된 날짜랑 시간은 셋팅이 잘못되어 있구요,,사건은 삼일전인 8.4에 발생하였습니다
한달여전부터 저희집 주차장에 주차해둔 제차량에 절도사건이 자주 발생하기 시작했습니다,회사랑 집이 가까워 도보로 출퇴근하기에,,가끔 차문을 열어보면 열려있고, 대시보드랑 수납공간이 열려있고 뒤진 흔적이 남더군요,재털이 트레이가 통째로 없어지고, 동전포함 소액이 털려있더군요,,7여차례나 털리다보니,이후, 예민해진 저는 밤새고 퇴근할때마다 블박을 살펴보기 시작했습니다, 새벼게 범행이 발생할거란 추측에 그동안 새벽영상만 확인했으니,,잡을 수가 없었지요...암튼,아래층사는 이웃도 주인아주머님 차도 열려있는상태서 뒤진 흔적이 있다기에,,꼭잡을 생각을 하던차에,낮에 ,회사서 일하는중에 아래층 사는 이웃남자로 부터 전화가 왔습니다,누군가가 제차를 뒤지고 있다는군요,,전 재빨리 달려갔고,,범인여자를 미행하던 이웃의 도움을 받아,바로 아랫골목에 범인의 집을 알아내고,,,경찰호출하고,이후, 문을잠구고 나오지 않던 범인집앞에서 한시간의 설득끝에 검거하였습니다,,제압과정에서 경찰관의 얼굴에 침을 뱉고,경찰차를 때려부순다는둥,,제정신이 아닌 20대초반의 여성이었습니다,,논현파출서에선 그러더군요,전에도 같은 죄목으로 왔던여자라고,,이후 범인의 엄마가 찾아와서 사정을 하더군요,,정신과약을 복용하고 있으니 봐달라고,,,정신병자 감옥에 넣어서 어쩌냐고 그러더군요,,전 합의도 보상도 필요없고,,강한 처벌을 요구한다고 했습니다,초범도 아니고 재범인데다가..반성의 기미가 없어 또다시 재범의 우려가 있으니깐요,,더군다나 한달여간의 제가 겪을 스트레스에는 어떠한 보상도 보상되지 못하죠,,
이후 회사로 복귀후..저녁에 강남경찰서의 호출로 바쁘시간 쪼개서 진술하였습니다,,담당경사에게 자초지종 상황설명하고,,처벌수위를 여
쭤 봤습니다,,어이없게도 구속을 안되고 벌금형정도일거라더군요,,,저번에도 벌금형으로 그쳤구,,아마 이번에도 그럴거라더군요,,
강력범죄외엔 구속수사가 되지않더군요,,피해도 크지않구,,,,그럼 피해금액이 문제냐고 여쭤봤죠,,금액이 크던 적던간에 범죄는 범죄아닌가요?더군다나 재범안데,,,저 여자 정신 상태로 봐선 또다시 사고 칠거라고 확신이 가더군요,,,헤코지도 있을수도 있구요,,피해는 제가 봤는데,ㅡ벌금으로 국고만 채우면 끝인가?하는 의구심마저 들더군요,,
왜 유독 제차만 그리 털렸을까하던 의문에,,스마트키로 잠금을 하는제차,,운전석,바로 뒷문만 가끔 잘 잠기질 안더군요,,,그걸 안 범인은 짬짬히 제차를 뒤진거구요,,블박보면,,백주대낮에 주위살펴본후 당당히 다가와 뒷문을 열고 마구뒤집니다,,정상이 아닌여자로 보여 동정이 갈수도있지만,범죄자는 범좌자니깐요,,,정당한 처벌이 없을 경우엔 제가 할수있는게 무엇일까요?
저도 정신지체아를 키우는 입장에서보면 보통사람들이 생각하는 그런 정말 이해가 안되는 행동은 벌을주거나 가둔다고 해결되지 않습니다..키우는 부모의 마음만 미칠지경이고 당사자는 무엇을 잘못했는지 정말 모릅니다.
보시기에 정말 정신이상자였다면 벌을준다한들 아무소용없을겁니다...
저도 아이가 아직 어리지만 크면 어떤행동을 할지 정말 가슴이 먹먹하네요...
그래도 차량털이 한다는 얘기는 첨 듣는데,..
과연 정신적인 문제로 차량 털이를 한다는게 ...
처음 사고친것도 아니고..
벌금형을 받은 경험이 있다면
털이녀집에서 털이녀를 잘 관리해야죠..
털이녀집이 문제네요..
머 벌금 걷어서 세수 충당해야하니 ㅋ
새끼가 좃나 매정하네
말투보아아니 철없는 초딩같아 보이는데 방학은 덜끝났니?
온라인상에서의 예의는 어디 개밥에 말아 줬니?
그리고..
절도든 뭐든 범죄자로 인해 피해입은 사람은 우짤라고 봐주냐?
니 차(차나 있나 모르겠지만) 혹은 니기집 부터 털리고 이야기 해봐라.
추천합니다.
정신병은 더 비참한 장애같습니다.
지렁이가 기어 가는데, 님이 쫓아 다니면서 손으로 계속 앞을 가로 막습니다.
지렁이는 몬지도 모르고 자신의 앞을 가로막고 있는 손을 피해 죽을 때까지
이리저리 움직여 보며 길을 찾아 보겠지요. 손가락을 타넘을 수 있다는 생각은
생각조차 하지 못할겁니다.
정신이상자라면 님과는 차원이 다른 존재입니다. 증상에 따라 심한 정도가 있겠지만,
일반사람 비슷해 보여도 소나 닭처럼 말이 안통하는 병을 가졌기에 백날 따져보았자
논리적으론 이해 시킬 수가 없습니다.
발 짤린 사람에게 일어나 걸으라고 왜 못걷냐고 아무리 소리쳐보았자 못것습니다.
걸으라고 요구하는 사람이 웃긴겁니다. 뇌가 이상이 있는 미친놈(죄송)에게 아무리
논리적으로 이해를 시키려해도 이해를 못하는것은 당연한 것입니다
괜히 정신이 이상한자겠습니까? 심한 범죄가 아니라면 관용을...
정신이상자의 집에서 관리 잘해야 한다는 주장은 참으로 어려울것 같습니다.
어케 잘해야 하나요? 한명이 자기 다 팽겨치고 24시간 따라 다니면서 감시?
밧줄로 묶어 놓을까요? 평생 병원에 입원시켜야 하나요?
그 집안은 참으로 힘들게 살고 있을 겁니다.
통계에 보면 아무일도 없이 잘 살고 있다가 유전적으로 잠복되어 있는 정신병이
성인이 되어 발현하여 갑자기 정신이상자가 되는 사람들도 많더라고요
(보통은 중2정도에 그 증세가 많이 나타난답니다. 갑자기 사회성이 떨어지면서...)
님의 가족중에 어느날 그런 사람이 생긴다고 생각해 보십시요
그리고 그 분이 주위에 저런 피해를 끼치는데 평생 그렇게 살아야
한다고 생각해 보십시요......
니가 한번 절도 당해봐라 한다면
단언하지 못하겠습니다만. 그래도 감당할수 있는 피해라면 관용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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