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100km 느리긴 합니다.
그러나 100으로 달리다 급제동 한다고 생각해 보세요.
차휘청거리고 VDC가 있어 차중심 어느정도 잡았주겠지만 대략 80~90에서 충돌할거 같은데 이 속도면 에어백터저도 차 다부서저셔 그자리에서 즉사합니다.130 이상여도 대충 100~110에서 충돌할거 같은데 이거 에어백 터져도 차안에 탑승자 다 죽어요.
누군지 못알아보죠.충돌테스트할때 60~64km에서 충돌테스트 합니다.엔진룸 박살나고 실내는 원형그대로 있어요.근데 그이상에서 충돌하면 에어백터저도 생사를 장담못합니다.왜 64km이상에서 충돌테스트 안하는줄 아세요? A필라 찌그러지고 실내가 원형대로 보존이 안됩니다.무조건 달린다고 해서 운전잘하는게 아닙니다.방어운전이 최선이죠.
얼마전 중1짜리가 여친한테 운전실력 자랑할려고 훔친차 몰고 다녔죠.
경찰이 오니까 속도 높이고 풀어줬더니 다시 차 훔쳐서 또 활보하고 다니고 재범우려가 있어 소년원에 보냈죠.
이렇듯 달리는건 나이어린 초등생들한테 운전 몇분만 가르치면 다합니다.요즘은 자동이라 시동꺼질 염려도 없고 기어변속할필요 없고.저도 동부,서부,간선 80놓고 다니고 자유로 90놓고 다니고 고속도로 100~110 놓고 다닙니다.
다추월해서 가더군요.글올리신분 나이가 20,30대가 아닌가 생각합니다.중년 나이면 과속하는거 별로 안좋아하죠.
주행할때 앞에도 보고 저 멀리도 보고 그러는데 속도를 높이면 높일수록 시야가 좁아져 내앞에차만 보게 되고 저멀리는 안보게 됩니다.그래서 급작스런 상황시 얼른 대처를 못하죠.내가족이 타고 있다 생각하면 그렇게 함부로 과속 안하죠.
저는 120까지만 허용하는게 좋다고 봅니다. 하나 밖에 없는목숨 교통사고로 잃어서야 되겠어요??
결국엔 차돌아서 다른 정상차에까지피해주는...
차량의 최고속도는 발전하는데... 라는 이유로 제한속도를 올리기 위해서는 인프라가 문제가 아니라,
규정준수와 엄격한 단속이 선행되어야 하는데, 실제로 한국은 과속단속이나 난폭운전 단속이 거의 전무한거나 마찬가지니까요.
일차선 정속주행하지말라니까?
100키로든 120키로든 일차선에서 정속주행하지말라고 붕신들아
제한속도가 문제가 아니라, 사고가 안나는 방향의 의식이 제일 큰 문제지요.
작은 속도차이로 시시비 붙고, 작은 실수 하나로 이견차이에 싸움질 하고,
감정이 격해져, 흉기로 서로 밀고 당기는 것도 지금 큰 일입니다.
자기 기준의 이기주의 운전이 제일 큰 문제라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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