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츠라는 차가 나쁜 차는 아닙니다.
명차죠.
그러나 그런 품질 좋은 차를 허영으로 타고 다니는 작자들.
그리고 그 차의 품격을 운전자의 인격이 못쫓아가는 현실.
후회해도 소용없는 일은 반드시 일어날 것입니다.
운전면허는 자격증이 아닙니다.
'대인적 허가'입니다.
사람을 해칠 수도 있는 허가라는 뜻입니다.
그것을 가지고 운전실력을 운운하며 마치 자신이 슈마허라도 된듯이 정신 못차리는 작자들.
자동차를 본래의 목적과 다른 유희의 수단으로 생각하는 작자들.
반성 좀 합시다.
정 그렇게 운전이 아닌 묘기가 필요하다면 자비 들여서 서킷 임대하고 도로 위로는 나타나지 말아주시길 바랍니다.
내가 사람을 죽이게 될 수도 있다는 생각으로 운전을 해야 한다는 거겠죠...
그래서 교통법에도 보행자,오토바이, 자전거 보다 자동차의 책임을 더 무겁게
매기잖아요...
나의 목숨이 소중한 만큼 남의 목숨도 소중한거고
자동차는 순간 방심했다가 남의 목숨을 빼앗아 갈 수 잇는거니까...
운전 자체를 너무 쉽고 가볍게 보지 말라는 뜻일겁니당....
/> 자동차를 운송수단 외의 목적으로도 생각하는게
운전을 가볍게 생각하는 건가요?
유희를 단순하게 폭주와 동일시하는 판단에서 비롯되는거 같은데
생각이 짧은거죠.
법을 위반하지 않고도, 운전자로서의 의무를 다하고도
충분히 운전 자체를 즐기는 방법은 다양하죠.
그걸 자신이 느끼지 못한다고 자기시야에서 단정적으로
판단하는게 문제죠.
ㅎㅎ 무슨말인지??
자동차로 유희를 느끼는게 사람을 죽이는건가요?
자동차로 느낄 수 있는 재미가 뭔지부터 생각해보세요.
단순히 폭주로 한정짓는 짧은 생각말고.
자동차를 유희로 쓸 수도 있지요.
본래 컴퓨터가 계산용이었지만 지금은 유희용으로 쓰이는 것처럼 자동차도 그렇게 쓰일 수 있지만 제한이 있어야 합니다.
유희로 게임을 60시간씩 하다가는 9시 뉴스에 돌연사했다고 나오듯이... 제한이 필요하지요.
현재의 법테두리 내 공도에서는 유희를 못즐기나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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